FOMC 20

03/21 달러, 금리 인하 전망 유지에 하락

FX: 유로화, 달러 약세에 상대적 강세 달러화는 3월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점도표에서 올해 세 차례의 금리 인하를 유지하면서 국채금리 하락과 더불어 약세 3월 FOMC에서는 정책금리를 5.25∼5.50%로 동결. 경제성장률과 근원PCE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실업률을 낮추었지만 올해 세 차 례 금리 인하 전망은 유지. 연준의장 기자회견도 비둘기적으로 평가되 면서 6월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높아졌고 단기물 중심으로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8.9원으로 11.9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와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 완화에 하락세 를 보일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감소에도 하락 국제유가는..

환율전망 2024.03.21

미국 증시, 시장 친화적이었던 3 월 FOMC 결과로 강세

20 일(수) 미국 증시는 점도표 유지, 연내 QT 축소 시사 등 우려보다 양호했던 3 월 FOMC 결과로 안도감이 확산되면서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 (다우 +1.0%, S&P500 +0.9%, 나스닥 +1.3%).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1.5%), 커뮤니케이션(+1.3%), 금융(+1.2%), 산업재(+1.2%) 등 헬스케어(-0.2%)와 에너지(-0.1%)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강세. 마이크론테크놀러지(+2.4%)는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AI 수요 호조, 공급 우위로 인한 메모리 가격 상승 등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시간외에서 15% 넘는 주가 폭등세를 시현하는 중. 3 월 FOMC 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기존 5.5%로 동결. 성명서 상으로는 최근 경제 활동은 견고하게 확장해 ..

일일미국증시 2024.03.21

국내증시, 저PBR주 강세 및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

CPI 결과는 양호하게 소화했지만 다음주 FOMC 및 점도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 유입되며 지수 상단은 제한되는 국면. 동시에 기업 실적 모멘텀 부재, AI 주 밸류에이션 부담 및 규제 리스크 부각되며 상승탄력은 약화. 제이미 다이먼 JP 모건 CEO 가 금리 인하를 6 월 이후에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 현시점에서 6 월 금리인하 전망은 유효. 전체적인 디스인플레 방향성을 감안 시 6 월까지 3 번의 지표를 확인하며 근원 PCE 물가지수가 2%에 근접할 수 있다는 컨센서스 형성. 미 경기에 대해서는 연착륙 전망 유지. 전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경기 침체와 비용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예상되지 않는 이유로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 둔화 전망을 제시. ..

일일한국증시 2024.03.14

미국 증시, 지표 호조 및 실적 기대감 등으로 강세

1 일(목) 미국 증시는 덜 비둘기파적이었던 1 월 FOMC 여파, 뉴욕뱅코프발 지역은행 유동성 우려에도, 주가 기반영 인식 속 1 월 ISM 제조업 PMI 호조, 4 분기 단위노동비용 하락, M7 실적 기대감 재부각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다우 +1.0%, S&P500 +1.3%, 나스닥 +1.3%). 아마존(+2.9%)은 4 분기 웹서비스 매출 호조에 따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간외에서 7% 대 내외 급등 중. 메타(+1.2%)도 비용절감 등에 따른 이익 개선, 월간 활성자 및 이용자당 평균수익 증가 등으로 어닝 서프라이지를 기록한 가운데, 사상 처음 분기배당도 발표함에 따라 시간외에서 14%대 내외 급등 중. 반면, 애플(+1.3%)은 매출액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주력 시장인 중국에..

일일미국증시 2024.02.02

국내 증시, 1월 FOMC 경계심리로 빅테크 주가 부진에 의해 약세로 마감

a. 이번 1 월 FOMC 는 기존 시장 예상대로 금리는 동결했지만,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은 지난 12 월 FOMC 에 비해 덜 비둘기파적인 색채가 곳곳에서 드러났던 것으로 판단. b. 우선 성명서 상 “추가적인 정책 강화” 문구를 삭제함과 동시에 “어떤 조정(Any adjustments” 문구를 삽입했다는 점이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중 “모든 위원이 금리인하가 적절하다는 것을 믿고 있다”는 식으로 언급했다는 점은 이번 긴축 사이클 종료에 방점을 찍었음을 암시하는 대목. 또 양적긴축(QT) 축소도 이번 회의에서 이야기했으며, 심도있는 토론은 3 월 FOMC 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 가능, c. 문제는 인하 시점에 관한 것인데, 최근까지도 시장은 3 월 금리인하 시작에 대한..

일일한국증시 2024.02.01

국내 증시, 중화권 증시 급락, 1월 FOMC 경계심리 등으로 약보합 마감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결과 발표 예정인 1 월 FOMC 에서는 금리 동결이 유력한 가운데,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주가 반응이 상이할 것으로 예상. 일단 지난 12 월 FOMC 결과를 반추해보면, 점도표 상 올해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을 9 월 5.1%에서 0.5bp 하향된 4.6%로 제시하면서, 연내 3 회 금리인하 시그널을 시장에 제공. 코어 PCE(2.6%->2.4%)에 변화를 줬다는 점이나, 성명서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둔화를 반기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점도 시장이 해당 회의를 비둘기파 적으로 받아들였던 부분. 하지만 당시 기자회견과 관련해, 12 월 FOMC 종료 이후에도 상당기간 동안 금융시장, 학계 관련자들 사이에서도 “왜 그가 생각보다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했을까”와 같은 논..

일일한국증시 2024.01.31

미국 증시, FOMC 의사록 결과 반영하며 약세

3 일(수)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 12 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 위축, 10 년물 국채금리 재상승 등에 하락 마감 (다우 -0.76%, S&P500 -0.8%, 나스닥 -1.18%) 12 월 FOMC 의사록에서 위원들은 "기준금리가 이번 긴축 사이클의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으며, 2024 년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데 동의. 그러나 경제에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추가 금리 인상도 선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금리인하 전환 시기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며 추가 금리 인상은 여전히 남아 있는 옵션이라고 강조. 또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이 올해 금리 인..

일일미국증시 2024.01.04

12/15 달러, 유럽 통화 강세에 하락

FX: 유럽통화, 예상보다 매파적인 중앙은행에 강세 달러화는 12월 FOMC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진 반면, 예상보다 매파적인 중앙은행에 유로화와 파운드화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 미국 FOMC에서 추가 긴축 종료와 금리 인하 기대가 확산되면서 국채 금리 금리 하락과 함께 달러는 약세. 반면, ECB통화정책 회의에서는 정 책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않았으며 영 란은행 역시 금리를 동결했지만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위원들이 나오면서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는 평가, 이를 반영해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7.8원으로 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 등에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Commodity: 유가, 달러 약..

환율전망 2023.12.15

중국증시, ‘비둘기’ 적으로 해석된 FOMC 재료에도 하락 전환 후 마감

- 12/14일 기준, 상해종합: 2,959.0(-0.3%), 심천종합: 1,835.3(-0.6%), ChiNext: 1,860.5(-0.6%)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090위안 (0.1%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119/7.1236 - 전일 중국증시는 ‘비둘기’ 적으로 해석된 FOMC 재료에도 경제 비관론이 이어지면서 장 후반 하락 전 환 후 마감. - 전일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순유입, 규모는 34.6억 위안으로 집계. - 전일 인민은행은 7일물 역Repo를 통해 2,620억 위안을 공급 같은 날 만기도래하는 역Repo 3,630억 위안으로, 순회수된 유동성은 1,010억 위안 - 금일 주요경제지표 발표 예정 MLF 1년물 금리 (예상치: 2.50%, 이전치: 2.50%)..

일일중국증시 2023.12.15

국내 증시, 금리 인상 피해주 중심으로 강세

다우지수는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 과 나스닥 지수는 52 주 신고가를 경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빅테크 외 장비, AI 관련주의 강세로 2% 이상 급등하여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미 증시 연말 랠리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경제지표 역시 고용의 완만한 둔화, 견조한 소비 결과를 보여주며 연준의 경기 연착륙 및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을 뒷받침.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0.2 만건(예상 22.0 만건, 전주 22.0 만건)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최소 2 주 이상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7.6 만건(예상 187.9 만건, 전주 185.6 만건)으로 증가세 지속되며 노동시장 불균형 해소 전망에 부합. 또한 미국 11 월 소매판매 MoM 0.3%(예상 -0.1%, 전월 -0.2..

일일한국증시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