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정책당국 구두개입에 추가 약세 제한
달러화는 주택지표 부진 속 특별히 방향을 결정할 만한 재료가 부재하 면서 약보합권 내에서 등락 미국 2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0.3%를 기록하며 전월(1.7%)과 시장 에상치(-2.3%)를 모두 하회함. 지난 주 3월 FOMC 이후 모멘텀 이 부재하면서 미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보합권 내에서 등락. 엔화는 일본 정부의 구두개입이 이어지면서 추가 약세는 주춤해졌으나 강세 전환도 제한적인 흐름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8.25원으로 4.85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나 모멘텀이 부재함에 따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듯
Commodity: 국제유가, 공급 불안 속 상승
국제유가는 원유 생산 차질 우려 속 상승.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 시설에 대해 드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이 모스크바 테러 사건에 대한 배후로 계속해서 우크라이나를 언급 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이 높아진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한편, 금은 미국 채권금리 상승에도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달러도 약세를 보인 영향. 또한 뉴욕 주요 증시 가 하락하며 금융시장 내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인 점도 금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
금리: 지표 발표 대기하며 소폭 상승
국고채 금리는 국고채 금리는 소폭 하락 마감. 국고 5년물 입찰이 진 행되면서 수급 영향도 받은 가운데, 장중 위안화 절상 공시로 외환시 장 변동성이 커지기도 했으나,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채 금리가 아시아 장에서 소폭 상승한 영향을 받았음. 이번주 발표될 미국 PCE 물가지 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지난주와 같은 강한 매수세는 제한됨.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미국 2월 PCE 물가지표 발표를 대기하며 최근 하락세를 일부 되돌리는 양상. 미 연준의 연내 인하 가능성에도 인하폭을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불거지면서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한 것. 이날 2년물 국채입찰 이후 소폭 상승압력을 높인 가 운데 주 후반 발표될 2월 근원 PCE 물가는 전월비 0.3%, 전년동월비 2.8% 상승해 전월보다 소폭 둔화될 것으로 컨센서스 형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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