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20

01/15 달러, 혼재된 재료 속 강보합

FX: 엔화, 미 국채금리 하락에 달러 대비 강세 달러화는 미국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둔화되며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졌으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유입 등에 강보합권 에서 마감 미국 12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1%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0.1%)를 하회. 전년동월비 기준도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하회하면서 인플레 경계감이 다소 완화되며 금리 인하 기대 확산. 하지만 홍해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뉴욕증시 혼조 등에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는 강보합권에서 등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1.4원으로 3.1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나 강보합권 달러 등에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듯 Commodity: 국제유가, 지정학적 불안에 상승 지속 국제유가..

환율전망 2024.01.15

미국 증시, CPI 컨센 상회에도 혼조세

11 일(목) 미국 증시는 12 월 CPI 컨센 상회로 인해 장 초반부터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이후 인플레 하락 추세가 유효하다는 인식, 이번 물가 지표를 둘러싼 연준위원들의 엇갈린 발언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됨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다우 +0.04%, S&P500 -0.07%, 나스닥 +0.00%). 미국의 12 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는 3.4%(YoY)로 전월(3.1%) 및 컨센(3.2%)를 상회. 근원 소비자 물가는 3.9%(YoY)로 전월(4.0%)에 비해 하락했으나, 컨센(3.8%)은 상회. 헤드라인 물가에 영향을 주는 연료(11 월 -24.8% -> 12 월 -14.7%), 가솔린(-8.9% -> -1.9%) 등 에너지(-5.4% -> -2.0%) 품목 등의 하락폭은 축소. 반면, 근원 물가에..

일일미국증시 2024.01.12

국내증시, 동시만기일 영향으로 현선물 매도세 확대되며 혼조세 마감

12 월 CPI YOY 3.4%(예상 3.2%, 전월 3.1%), 근원 CPI 3.9%(예상 3.8%, 전월 4.0%) 기록하며 모두 예상치를 상회,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 하회하며 물가 하락 속도 둔화 및 견고한 고용시장 재확인하는 결과. 그러나 증시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고 판단. 헤드라인에서는 MOM 휘발유 전월 -6.0% → 0.2%로 상승전환, 전기료 1.4% → 1.3% 기록하며 천연가스 가격 하락세를 상쇄, 전체 에너지 부문 물가 전월 -2.3% → 0.4%로 증가하는 결과. 코어에서는 주거비 0.4% → 0.5%로 상승폭 확대하며 전체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 최근 미국 내 임대료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기존에 체결된 임차계약도 지수에 반영되는 산정 방식 때문에 신규 임대료 변..

일일한국증시 2024.01.12

달러, 혼재된 재료 속 약보합

FX: 유로화,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 소폭 강세 달러화는 뉴욕 연은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미국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 뉴욕 연은총재는 물가 목표치 2%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매파적인 태도를 보임. 미 국채금리가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미 CPI결과를 확인하자는 심리에 달러는 소폭 하락. 유로화는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주춤해지고,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달러 대비 소폭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6.84원으로 4.26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나 미 CPI 발표를 앞둔 관망 심리 등에 추가 하락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미 주간 원유 재고 증가에 ..

환율전망 2024.01.11

미국 증시, CPI 발표 앞둔 대기심리에 제한적인 움직임

9 일(화) 미국 증시는 CPI 발표를 앞둔 대기심리 및 10 년물 금리 4%대 돌파에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나, 엔비디아 사상 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나스닥은 상승 마감. (다우 -0.42%, S&P500 -0.15%, 나스닥 +0.09%)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은 지난해 3 월 실리콘밸리 은행(SVB)의 파산 이후 은행들의 도산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긴급 대출 프로그램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이 1 년 시한이 끝나는 3 월에 연장 없이 종료될 것이라고 언급. 세계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4%(2023 년 경제성장률 추정치 2.6%)로 제시, 지정학적 갈등과 교역 둔화, 긴축 정책 등을 이유로 3 년 연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 미국은 긴축 효과가 뒤늦게 나타나고 팬데믹 기간 저축한..

일일미국증시 2024.01.10

미국 증시, 기대인플레 하락에 투자 심리 개선되며 상승

8 일(월) 미국 증시는 CPI 발표 경계심리에도 지난주 낙폭과대 인식, 기대인플레 하락 및 미국채 10 년물 금리 하락 전환, 엔비디아발 호재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 (다우 +0.58%, S&P500 +1.41%, 나스닥 +2.2%) 뉴욕 연은이 발표한 12 월 1 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전월 3.4%)로 발표, 2021 년 1 월 이후 거의 3 년 만에 최저치 기록. 3 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 3.0%에서 2.6%로, 5 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 2.7%에서 2.5%로 둔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려는 연준의 이중 책무가 아직 충돌하지 않는다고 언급. 3 분기 초에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와 함께 "고용시장의 힘이 약해지고 있..

일일미국증시 2024.01.09

미국 증시, 비둘기파적인 12월 FOMC 로 급등

13 일(수) 미국 증시는 CPI 에 이어 11월 PPI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며 소폭 상승 출발한 이후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 12 월 FOMC 점도표상 내년 기준금리를 세번 인하 가능성 시사, 금리인하 논의를 고려하고 있다는 파월의장의 완화적 발언에 급등. (다우 +1.4%, S&P500 +1.37%, 나스닥 +1.38%). 전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틸리티(+3.7%), 부동산(+3.6%), 헬스케어(+1.8%)의 상승폭이 가장 컸음. FOMC 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 지난 9 월과 11 월에 이어 세 번 연속 동결. 점도표에서는 통해 내년말 금리 수준을 지난 9 월 5.1%에서 하향한 4.6%로 예상, 내년에 기준금리를 두 번 인하 전망에서 세 번 인하할 수 있다는 쪽으로..

일일미국증시 2023.12.14

12/13 달러, 예상치 부합한 CPI에 하락

FX: 유로화, 달러 하락과 지표 호조에 상승 달러화는 미국 11월 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연준 긴축 종료 전 망이 강화된 가운데 FOMC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이어지면서 약보합권 마감 미국 11월 CPI 상승률은 전월비 소폭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비 둔화 흐 름 지속. 근원물가도 전월비 상승에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 서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이에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은 한층 강화. 유로화는 유로존 ZEW경기기대지수가 전 월보다 개선되고 달러가 하락하면서 상대적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9.2원으로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FOMC를 앞둔 만큼 추가 하락을 제한될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달러 약세에도 하락 국제..

환율전망 2023.12.13

미국 증시, 11 월 CPI 하락 등에 힘입어 상승

12 일(화) 미국 증시는 예상치와 부합한 미국 11월 CPI 결과로 디스인플레이션 기조를 확인하고, 미 30 년물 국채 경매 결과 예상 대비 견조한 장기물 국채의 수요를 확인하며 상승 마감(다우 +0.48%, S&P500 +0.46%, 나스닥 +0.70%) 미국의 11 월 CPI 는 전년대비 3.1% 상승하며 컨센서스(3.1%)와 부합하였고 전월치(3.2%) 대비 소폭 둔화, 전월비 기준으로는 0.1% 상승. 근원 CPI 는 전년 대비 4.0% 상승하며 마찬가지로 컨센서스(4.0%)와 전월치(4.0%)에 부합한 수치, 전월대비로는 0.3% 상승.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주거비가 전월대비 0.4% 상승하며 물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였으나,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2.3% 하락. 그 중 휘발유 가격이 ..

일일미국증시 2023.12.13

미국 증시, 인플레 둔화 기대감, 반도체주 강세 등으로 상승

11 일(월) 미국 증시는 CPI, FOMC 대기심리가 상존했으나,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연중 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강세(다우 +0.43%, S&P500 +0.39%, 나스닥 +0.2%) 블룸버그에 따르면 BOJ 위원들이 지속 가능한 인플레이션을 뒷받침할 충분한 임금 상승 증거를 아직 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마이너스 금리를 서둘러 폐기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다는 보도에 엔화 급락, 달러 강세 전환. BOJ 는 견고한 임금 상승을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마이너스 금리가 곧 종료될 거란 시장의 기대에도 BOJ 가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의 통화부양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힘. 중국 11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

일일미국증시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