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7

미국 증시, 민간 고용 둔화에도 유가 급락 등으로 약세

6 일(수) 미국 ADP 민간 고용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존했으나, 70 달러를 하회한 국제 유가 등으로 인한 미국 경기 하드랜딩 우려 등이 차익실현 압력을 자극하면서 하락 마감. (다우 -0.19%, S&P500 -0.39%, 나스닥 -0.58%) 미국의 11 월 ADP 민간 고용은 전월대비 10.3 만 명 증가에 그치며 컨센서스(12.8 만 명)와 전월치(11.3 만 명)을 모두 크게 하회, 약 2 년 만에 최저치 기록. 특히, 지난 달 발표된 10 월 민간 고용 지표 또한 기존 11.3 만 명에서 10.6 만 명으로 하향 조정되며 미국의 고용시장 둔화세가 본격화되는 모습. 임금의 경우에는 전년동기대비 5.6% 상승하며 지난 10 월(5.7%) 대비 하락, 14 개월 연속 둔화세 지속되며..

일일미국증시 2023.12.07

12/01 달러, 물가 둔화에도 상승

FX: 유로화, CPI 둔화에 하락 달러화는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둔화되었으나 월말 수 요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미국 10월 PCE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0%로 전월(3.4%)과 시장 예상(3.1%)보다 낮게 발표. 근원 PCE물가도 3.5%(YOY)로 시장 컨센 서스에 부합. 물가 둔화에 따른 연준 긴축 종료 전망과 내년 금리 인하 전망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유로화가 예상보다 둔화된 물가로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는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8.6원으로 8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반등과 대외 불확실성 등에 완만한 상승 흐름 보일 듯 Commodity: 국제유가, 공급 감소 전망에도 하락 국제유가는 OPEC+가 일부 산..

환율전망 2023.12.01

미국 증시, PCE 물가 둔화 vs 금리 상승 등으로 혼조세

30 일(목) 미국 증시는 10 월 PCE 물가 둔화, 산유국의 자발적 감산 발표 이후 유가 급락 등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 하락 소식에도, 뉴욕 연은 등 주요 연준원들의 매파 발언, 금리 반등, 월말 수급 리밸런싱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혼조세로 마감(다우 +1.5%, S&P500 +0.4%, 나스닥 -0.2%). 미국의 10 월 PCE 물가는 3.0%(YoY)로 전월(3.4%)에 비해 둔화됐으며, 컨센(3.0%)에 부합. 코어 PCE 물가도 3.5%(YoY)로 전월(3.7%)에서 내려왔으며, 컨센(3.5%)에 부합.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1.8 만건으로 전주(21.1 만건)에 비해 증가했으나, 컨센(22.0 만건)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결과를 기록. OPEC+는 사우디(100 만배럴)를 포함한 산유..

일일미국증시 2023.12.01

11/30 달러, GDP 호조에 반등

FX: 유로화, 달러 반등에 소폭 하락 달러화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혼재된 연준위원들 발언 속에 3분기 GDP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높게 발표되자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는 기업투자와 정부지출이 상향 수정되 면서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5.2%를 기록, 속보치(4.9%)를 상회하며 양 호한 흐름 지속. 연준위원들 발언은 추가 긴축 여부를 두고 엇갈림. 윌 러 연준인사와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하향 안정과 추가 긴축 가능성을 낮춘 반면 리츠몬드 연은 총재는 매파적인 입장을 유지.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8.9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최근 가파른 하락세 감안, 추가 하락 제한될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환율전망 2023.11.30

미국 증시, 연준 위원들의 엇갈린 발언 등으로 혼조세

29 일(수) 미국 증시는 미 3 분기 소비지출 둔화, 베이지북에서 내년도 경기 및 물가 둔화 전망, 국채금리 추가 하락에도, 연준 위원들의 상충된 발언, OPEC 회의 경계심리 등으로 혼조세(다우 +0.04%, S&P500 -0.09%, 나스닥 -0.16%) 미국 3 분기 GDP 성장률은 QoQ 연율 5.2%(속보치 4.9%, 2 분기 2.1%) 증가, 21 년 4 월 이후 최대폭 성장률 기록. 국내총민간투자 10.5%(2분기 5.2%), 정부지출 5.5%(2분기 3.3%)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 그러나 소비지출은 속보치 4.0%에서 3.6%로 둔화. PCE 물가지수는 3.5%에서 3.6% 소폭 상향, 근원 PCE 물가지수는 2.4%에서 2.3%로 하향. 연준은 이날 공개된 베이지북에서 경제의 성장과 ..

일일미국증시 2023.11.30

11/27 달러, 약보합권 등락

FX: 유로화, 예상치 부합한 독일 지표에 소폭 반등 달러화는 미국 제조업PMI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추가 긴축이 마무리되었다는 인식이 지속되면서 소폭 하락 미국 11월 제조업PMI지수는 49.4를 기록하며 전월(50)과 시장 예상 (49.9)를 모두 하회. 서비스업PMI지수가 50.8로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 표되었지만 연준 긴축이 마무리되었다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달러는 약 보합권 내 등락. 유로화는 독일 3분기 GDP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바닥권 인식이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1.96원으로 5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나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될 듯 Commo..

환율전망 2023.11.27

11/24 유로화, 지표 개선에 반등

FX: 달러, 유로화 반등에 상대적 약세 달러화는 미국 금융시장이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유로화가 예상보다 양호한 지표 등에 반등하면서 소폭 하락 미국 금융시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하면서 특별히 달러에 영향을 미칠만한 모멘텀은 부재. 유로존 11월 제조업PMI지수는 43.8로 전월 (43.1)과 시장 예상치(43.5)를 모두 상회하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 완화. 유로존 서비스업PMI지수도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 유로화는 지표 호 조를 반영하면서 달러 대비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9.9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가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방향성을 결정할 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 Commodity: 브렌트유, O..

환율전망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