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달러, 유로화 약세 등에 상승
달러화는 마틴루터킹 데이로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이었던 가운데 유로 화가 경기 우려 등에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유로존 1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3%로 전월(-0.7%)보다 소폭 개 선되고 시장 예상에 부합. 하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6.8%를 기록하며 감소폭 확대.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를 높인 가운데 독일이 2023년 경 제성장률이 -0.3%로 역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화는 약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8.15원으로 3.05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와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 등을 고려할 때 추 가 하락보다는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
Commodity: 브렌트유, 중동 불안에도 하락
국제유가는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이었던 가운데 브렌트유는 전일대 비 0.18% 하락. 최근 유가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속 상승했던 만큼, 실제 원유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고 달러도 강세를 보인 영 향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임. 당분간 유가는 계속해서 중동 불안과 실제 원유 생산 차질 여부에 민감한 흐름 보일 것으로 예 상. 한편, 구리는 LME 구리 재고 감소에도 하락. 중국 인민은행이 금 리 동결에 나서면서 중국 정부의 부양 기조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영 향.
금리: 미국 휴장 속 유럽 금리 상승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전거래일 미국채 금리가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인해 상승한 영향을 받아 국고채 금리도 하락 출발. 다 만 이번주 미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을 통해 FOMC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만큼 장중 추가 강세는 제한되었음. 즉,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레벨에 대한 부담이 추가 강세를 제한시킨 요인임.
미 국채금리는 마틴루터킹 데이 휴장이었던 가운데, 주요 유럽 국채금 리는 상승. 미국 휴장과 이번주 연준 인사들의 발언, 소매판매, 1월 FOMC 등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장 중 변동성은 제한된 가운데 유로 존 11월 산업생산이 전월비 0.3% 감소했고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전월에 비해 개선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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