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에 하락
달러화는 뉴욕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면 서 상승
1월 뉴욕제조업지수는 -43.7를 기록, 전월과 시장 예상치(-5.0%)를 큰 폭 하회. 월러 연준 인사는 올해 금리 인하는 전망하나 시장 기대처럼 빠르지 않을 것임을 언급, 이에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뉴욕증시가 하락 하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 유입. 엔화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내외 금리차 확대 우려 등에 달러 대비 약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6.1원으로 3.3원 상승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며 달러 강세와 금융시장 위험회피성향에 상승할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달러 강세에 하락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고 있으나 하락.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가 약화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 또한 관련 소식에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내 위험 자산 선 호심리가 약화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한편, 금은 하락. 윌 러 미 연준 이사가 빠르게 금리 인하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언 급하면서 금융시장 내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었기 때문. 이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미국 채권 금리가 상승하며 금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
금리: 금리 인하 기대 낮아지며 상승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전일 미국채 시장은 휴장이었으나 아시아 장중 미국채 금리가 반등하면서 국내외 전반적으로 금리 상승. 특히 국내 시장은 주식, 채권, 외환 모두 약세를 보임. 지정학적 리스크 등 으로 달러원 환율이 1,330원 선으로 오르는 가운데 채권시장도 동반 약세 압력을 보임. 다만 연준 인사 발언 등 이벤트를 앞두고 장중 추가 약세는 제한.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미 연준과 ECB 모두 금리 인하 논의는 시 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인 영향.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올해 ECB는 기준금리를 내리지 못할 것이 라 주장. 월러 연준 이사는 올해 금리를 내리겠지만 급할 필요는 없다 는 입장을 보임. 시장 기대보다 금리 인상 속도와 시기가 늦춰질 것으 로 예상되며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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