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01/19 달러, 위험회피성향 완화에 하락

안전한해외선물 2024. 1. 19. 12:14

 

FX: 엔화, 개입 경계감 등에 소폭 강세

 

달러화는 미국 주간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며 조기 금 리 인하 기대는 낮아졌지만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완화되면서 소폭 하락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18.7만 명을 기록하며 전주(20.3만 명)과 시장 예상치를 하회. 소매판매에 이어 노동시장이 양호하다는 평 가가 이어지면서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이를 반영해 국채금 리가 상승했지만 뉴욕증시가 실적 호조 등에 상승하면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되었고 달러는 약보합권에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6.85원으로 3.85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과 대외 불안심리 완화에 하락세 보일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공급 차질 우려 속 상승

 

국제유가는 공급 불안 속 상승. 홍해 지역에서 미국과 예멘 후티 반군 과의 무력 충돌이 재차 발생하는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한파로 인해 미국의 일부 원유 생산 시설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보도된 영향. 또한 국제에너지 기구(IEA)가 월간 보고서를 통해 2024년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 치를 상향 조정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한편, 금은 미국 10 년물 채권금리 상승에도 상승.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라 안전자 산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보임.

 

 

 

금리: 미 연준 인하 기대 약화되며 상승

 

국고채 금리는 소폭 상승. 전일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장 초반 상승 출발 이후 장 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 미국 소매판매 실적 개선으 로 미 연준 인하 기대 되돌리는 흐름.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세는 지속 되었으나 최근 약세를 이어왔던 외환시장과 주식시장 모두 추가 약세 가 제한되면서 안정되었던 흐름도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불러오는 모습.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미 연준 인하 기대를 되돌리는 장세 지속.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18만 7천명으로 2022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견조한 고용시장을 확인한 가운데, 애틀란타 연은 총재 도 3분기 전에 금리 인하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미 연준 인 하 기대 되돌림. 미국채 10년물은 4.1%를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