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유로화, 강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미국 노동시장 둔화 가능성에 하락했으나 지역 연은총재의 매파적인 발언 등에 낙폭을 축소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1만명을 기록해 전주(21.2만명) 과 시장 예상치(21.4만명)을 상회. 또한 미국 기업 감원 계획도 전달보 다 7% 증가하는 등 노동시장 둔화 가능성에 달러는 하락. 다만, 미니 애폴리스 연은총재가 연내 금리 인하 필요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되고, 뉴욕증시가 하락하자 달러는 낙폭을 축소, 약보합권에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9.51원으로 1.41원 상승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며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에 소폭의 상승세 보일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상승
국제유가는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회피 성향 강화에도 상승.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을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 이 보도되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영향. 최근 이란은 시 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언급했음. 또한 OPEC+ 산유국의 감산 의지를 재확인한 만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은 공급 불안을 자극,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한편, 금은 미니 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했으나, 금융시장 내 위험 회피성향이 낙폭을 제한하며 온스당 2,300달러 선 유지.
금리: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해 하락
국고채 금리는 소폭 상승 마감. 3월 고용보고서와 CPI 등을 앞둔 관망 심리가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 전일 미국채 금리가 ISM서비스업지수 부진에 하락해 국내 시장도 강세 출발했으나, 이날도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약세 전환 마감.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점 도 뚜렷한 매수세를 제한시킨 요인.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2만 1천 건 으로 전주와 시장 예상을 모두 상회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음.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둔 가운데 미 고용시장 둔화 가능성이 미국채 금리의 최근 상승세를 제약시킨 것.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금리인하가 필 요없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위험자산 투심이 약화된 가운데 시장금 리 변화는 제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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