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유로화, 예상보다 양호한 지표에 상승
달러화는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뚜렷한 방향성을 보 이기 보다 약보합권에서 등락. 미국 고용보고서를 소화한 이후 CPI 발표를 대기. 미국 국채금리는 오 름세를 지속했지만 달러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며 약보합권에 서 등락. 유로화는 4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가 -5.9로 시장 예상과 전월(-10.5)보다 개선되자 이를 반영해 달러 대비 소폭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2.29원으로 1.91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나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을 고려할 때 보 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중동 불안 완화에 하락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완화된 영향에 하락.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병력 중 일부를 철수하고 하마스와 휴전 협상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기 때문. 또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금융시장 내 전반적으로 경계감이 높아진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 용. 다만, 멕시코 석유 수출 제한 등 공급 불안은 이어지고 있어 유가 낙폭은 제한, 배럴당 86달러 선 유지. 한편, 금은 중동 정세 불안 완화 에도 상승 지속.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이 다소 높아진 영향으로 판단.
금리: 미국 CPI 대기하며 소폭 상승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지난주 후반 발표된 미 고용보고서 영향을 받아 약세 출발한 이후 외국인 현물 매수로 약세폭 축소 마감.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로 6월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었고, 이에 미국채 10년 물 금리 4.4% 상회. 아시아 장중 미국채 금리가 추가 상승 압력을 받 았으나 국내 채권시장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약세는 제한되는 양상을 보임.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 최 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미국채 10년물은 4.4%를 상회. 다만 장중 상승 폭 축소. 국제유가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하락한 영향과 일부 저 가 매수세 유입, 연준 위원 발언 영향을 받음. 시카고 연은 총재는 정 책 전망 언급은 부재했으나 장기간 고금리 지속시 실업률 반등 우려가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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