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정책당국 구두 개입 등에 소폭 강세
달러화는 연준의장 및 주요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이 지속되었지만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최근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
미국 연준의장과 주요 인사들은 양호한 경기와 최근 물가 지표 등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 하지만, 최근 급등에 따른 일부 저가 매수세와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달러에는 미치는 영향은 제한. 엔화는 최근 약세에 따른 정책당국 의 구두개입이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소폭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7.85원으로 9.9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 등을 고려할 때 완만한 하락세 보일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중국 수요 불확실성에 하락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전면 충돌 가능성이 약화되는 등 중 동지역 확전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IMF가 중국의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수요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진 영향에 하락. 또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274만 배럴 늘어나며 시장 예상보다 큰 증가세를 보인 점도 유가 하락 요인 으로 작용. 한편, 금은 미 채권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도 하락.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에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가 높아진 영향.
금리: 국제유가 하락, 입찰 수요 호조로 하락
국고채 금리는 장기 중심으로 소폭 상승. 전일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미국채 금리 상승. 이 영향을 받아 약세 출발 이후 달러원 환율 하락속에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전환하기도 함. 달러/원 환율은 구두개입 등으로 하락 압력 높아짐. 다만 미국채 금리가 장중 상승세 를 보이기도 하는 등 여전히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은 양상으로 강세 폭 확대는 제한됨.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최근 미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상승세를 보여온 국채금리가 이날 20년물 입찰 호조와 국제유가 하락 영향을 받아 하락. 베이지북에서 경제활동이 소폭 확장되었다고 평가 해 장 후반 들어서는 하락세가 제한됨. 국채입찰 수요가 강한 것을 확 인한 가운데 국제유가가전면전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해 인플레 경계감 소폭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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