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3 달러, 약보합권 등락

 

 

FX: 엔화, 개입 경계감에도 달러 대비 소폭 약세

 

달러화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연준 금리 인 하 시기 지연 전망 등 혼재된 재료로 인해 약보합권 내 등락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진정되면서 유가가 하락하고 뉴욕증시 도 추가 하락 제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주춤해졌으나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미 달러화의 하락폭을 제한. 미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보다 약보합권 내 등 락. 엔화는 정책당국의 개입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연준 금리 인하 시기 지연에 더 주목하며 달러 대비 소폭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8.2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강보합권 내에서 등락 보일 듯

 

 

 

Commodity: 국제유가, 중동 정세 불안 완화에 하락

 

국제유가는 이란과 이스라엘간 재충돌 가능성이 낮아지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도 완화된 영향에 하락. 이란이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대해 반격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언급했기 때문. 최근 국제유가가 중 동의 정세 불안 속 강세를 보였던 만큼 관련 이슈가 진정되며 차익실 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임. 이에 유가는 배럴당 82달러 선 하회. 한편, 금은 미국 채권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도 하락. 이란과 이스라 엘간 재충돌 가능성이 낮아지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 화된 영향.

 

 

 

금리: 주 후반 PCE 발표 대기하며 보합권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지난주 후반 불거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 크가 다소 완화되면서 시장 강세요인이 약화된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는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 위축. BOJ 총재 또한 일본 인플레가 계속 높아질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하며. 주요국 긴축 우려에 글로벌 채권 전반적으로 약세 미 국채금리는 보합권 마감.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약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지난주 후반 강세를 더 이 어나가지는 못함. 그 가운데 연준 불확실성 또한 남아 있어 강세와 약 세 모두 제약됨. 한편, 주 후반에 PCE 물가가 발표 예정이며, FOMC 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의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