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미국 국채금리 하락 등에 달러 대비 강세
달러화는 5월 FOMC가 덜매파적인 것으로 평가되면서 미 국채금리 하 락과 더불어 약세
5월 FOMC에서는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 성명서에서 경제활 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높이는 문구를 추가하였지만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덜 매파적으로 평가되면서 달러 는 하락. 양적긴축 규모 축소와 더불어 연준의장은 추가 긴축 가능성을 낮추고 스태그플레이션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힘. 금리 인하 시기 불확 실성을 남겨두었으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달러는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6.45원으로 6.55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 등에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증가에 하락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 협상이 재개되며 중동 정세 불 안 완화되고 이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 완화로 하락. 또한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 재고가 727만 배럴 늘어나며 시 장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증가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 에 유가는 전일대비 3% 이상 하락하며 배럴당 80달러 선 하회. 한편, 금은 중동 지역 정세불안 완화에도 상승. 미 연준의 FOMC 결과 발표 를 앞두고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 출발 하는 등 금융 시장 내 위험자 산 회피성향 높아진 영향.
금리: FOMC 이후 인상 경계감 낮아지며 하락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장기금리 중심으로 하락하며 커브 플래트닝. 전일 미국채 강세와 국내 생산지표 부진 등을 반영하며 강세 출발 이 후 추가 강세는 제한되는 양상. 전월 한국 광공업 생산이 -3.2%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한 영향. 다만 FOMC 결 과를 대기하며 추가 강세는 제한되며 장 후반 들어서는 강세폭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5월 FOMC에서 미 연준은 정책금리를 동결 한 가운데 최근 불거졌던 인상 가능성을 파월 연준의장이 일축시켰기 때문. 향후 정책 경로는 인하 혹은 동결이라고 언급했으며,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함.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또한 낮다고 주장. 이로 인해 단기 구간 중심으로 시장금리 하락폭이 확대되며 커브는 스티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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