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
동사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 동사 적정가치는 39.0조원으로, 이는 서치 플랫폼/클라우드 중심 사업부문 적정가치 14.9조원,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 가치 7.4조원, 네이버파이낸셜 지분가치 4.5조원 및 Webtoon Entertainment 지분가치 6.5조원와 LY Corporation 지분가치 5.8조원을 합산해 산출했다.
예측 기반 부가가치 창출 요구
동사 1분기 매출은 2조 5,26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4,39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19.8% 상회했는데, 이는 주식보상비용 감소 등 인건비 제어를 통한 결과로 요약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광고를 중심으로 한 탑라인 방어와 인건비를 중심으로 한 비용 통제를 통해서 영업이익의 가시성을 높여갈 수 있다 하더라도 예측 기반 부가가치 창출을 신속히 마련할 수 없다면 지속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담보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글로벌 빅테크 중심의 AI 승자독식 리스크가 상존하는 가운데 동사 플랫폼에 내재된 막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기반의 부가가치를 사용자와 공급자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만이 경쟁자로부터 동사를 방어할 핵심 기제임을 인지할 필요성이 명확하다. 동사의 메인 버티컬 사업인 커머스 경우도 최근 발표한 유저 대상의 프로모션 전략이 경쟁자인 쿠팡의 메인 장점인 딜리버리 리드타임의 간극을 축소해 가는 대응적 방식이라는 점에서 경쟁사의 유저를 공격적으로 확보하기엔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저와 셀러 대상의 예측 기반의 부가가치를 신속히 올려야만 트래픽과 GMV 증가를 기반으로 쇼핑 광고의 성장성도 재차 도모할 수 있음을 매니지먼트는 인지할 필요가 존재한다. LY Corporation 지분가치 산정에 있어 최근 불거진 지분 변화 리스크를 감안해 할인율 30%를 신규로 반영 하였으며, 기존에 동사가 소프트뱅크 및 라인야후 등과 사업 협력이 많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가치에 추가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이를 통해 중요사업에 대한 연결 통제 권한이 얼마나 중요한지 복기할 필요성은 명확하며 향후 AI 기반 데이터 부가가치를 높일 글로벌 업체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만 하다.
연간 추정치 및 적정가치 변수
동사 인건비 제어를 반영해 24E 영업이익 추정을 기존대비 7.8% 상향했으나 LY Corporation 지분가치 할인율 적용으로 적정가치 변화는 부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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