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파운드화, 예상보다 양호한 지표에 상승
달러화는 주택지표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미 국채금리 하락 등이 이어 지면서 제한적 약세 흐름.
미국 10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5.6%를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 주택지표 부진에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일부 제기되면서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도 약세. 파운드화는 11월 제 조업PMI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달러 대비 상승하고, 미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미일금리차 축소에 엔화도 소폭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6.3원으로 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이번주 이벤트 앞두고 모멘텀 약화로 추가 하락 제한 예상
Commodity: 국제유가, OPEC+ 회의 앞두고 하락 지속
국제유가는 달러가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30일(현지시간) OPEC+ 회의 를 앞두고 약세 흐름 지속. 26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되었던 회의가 연기되며 추가 감산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영향. 또한 이스라엘과 하마 스간의 임시 휴전이 이틀 연장되었다는 소식에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다소 완화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한편, 금은 미국 채권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 상승. 고금리 장기화 전망은 이어지고 있으 나,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게 보고 있기 때문으로 보임.
금리: 지표 부진, 유가 하락 등에 하락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단기구간 중심으로 상승하며 커브 플랫. 전 거래일 미국채 금리가 독일 국채 금리 상승에 연동된 영향을 국내 금리도 받으면서 상승 출발. 이후 국고 30년물 입찰이 양호하게 진행되 면서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후 들어 약세폭 축소 마감. 한편 금융 당국은 은행들의 가계 대출 확대 제한을 요청.
미 국채금리는 연휴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마감. 미국 10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비 5.6% 감소하며 시장 예상을 하회했으며 국제 유가가 휴전 등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며 하락했던 점도 채권 매수세를 높인 배경. 한편 이번주 PCE 물가, 파월 연준 의장 등 주요 인사 발언 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CME fedwatch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5월부터 인하 전망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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