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 달러, 물가 둔화에도 상승

 

 

FX: 유로화, CPI 둔화에 하락

 

달러화는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둔화되었으나 월말 수 요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미국 10월 PCE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0%로 전월(3.4%)과 시장 예상(3.1%)보다 낮게 발표. 근원 PCE물가도 3.5%(YOY)로 시장 컨센 서스에 부합. 물가 둔화에 따른 연준 긴축 종료 전망과 내년 금리 인하 전망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유로화가 예상보다 둔화된 물가로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는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8.6원으로 8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반등과 대외 불확실성 등에 완만한 상승 흐름 보일 듯

 

 

 

Commodity: 국제유가, 공급 감소 전망에도 하락

 

국제유가는 OPEC+가 일부 산유국의 추가 감산을 발표하며 2024년 1 분기 OPEC+의 산유량이 줄어들 예정이나 하락. 최근 유가가 OPEC+ 의 공식적인 추가 감산을 기대하며 상승했으나, 일부 산유국의 자발적 감산에 그쳤던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임. 한편 금은 미국의 10월 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되 었으나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채권 금리도 상승하며 하락했고, 구리는 11월 중국의 PMI지표 시장 예상 및 전월치를 모두 하회하며 부진했던 가운데 달러도 강세를 보이며 하락.

 

 

 

금리: 디스인플레 확인 속 금리 인하 기대 제한되며 반등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한국은행 금통위가 진행된 가운데 장 후반 들어 미국 물가 지표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상승폭 확대. 한국은행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내용이 부재. 크게 스탠스가 변화하지 않았음을 확인하며 금통위 중 장중 변화 는 제한적. 다만 장 후반 들어 미국 물가 경계감과 미국 금리 상승 등 에 연동되며 상승 마감.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미국 10월 PCE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 합한 가운데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영향으로 판 단. 미국 10월 PCE물가는 전월비 보합, 전년비 3% 상승으로 시장 예 상 부합. 근원 물가 또한 시장 예상에 부합한 전년비 3.5%를 보여 디 스인플레가 지속됨을 확인. 다만 일부 선반영 인식과 차익실현 등으로 인해 중장기 중심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