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주요 통화, 달러 강세에 하락
주요 통화 종가 1D(%) 1W(%) 달러화는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뉴욕증시 급락 등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연율 기준 4.9%를 기록, 전분기 (2.1%)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 민간소비가 여름철 휴가시즌에 따 른 수요 증가로 개선되며 전체적인 성장을 이끔. 지표 호조에도 뉴욕증 시가 기업 실적 우려 속 급락하면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강 화되었고 이에 연동해 달러는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1.5원으로 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와 금융시장 불안 등을 고려하면 하락 분을 되돌림 하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
Commodity: 국제유가, 달러 강세에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흐름 속 상승.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4.9%로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영향. 또한 최근 유가가 중동 불 안에 상승했던 만큼 관련 긴장이 일부 완화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 로 작용. 이란 외무장관이 전쟁 확대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이 란의 전쟁 개입 우려가 다소 진정된 것으로 보임. 한편, 금은 뉴욕증시 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소 높아지고, 미 국 채권금리도 하락한 영향에 상승. 다만, 양호한 미 3분기 경제성장 률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폭 제한.
금리: 미 3분기 GDP 성장률 발표 이후 하락 전환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10년물은 연고점을 경신했고, 작년 10월 이 후 최고치를 기록함. 전일 미국채 금리가 3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급등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장 또한 이에 연동되며 금리 급등. 한국 3분기 GDP 성장률 또한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된 가운데, 기재부에서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발 표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미 국채금리는 하락.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이 4.9%로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 미국의 강한 성장세를 반영하며 최근 금리 상승세가 이어 졌던만큼, GDP 성장률 발표 이후 이를 선반영했다는 인식과 함께 하 락. 여기에 7년물 국채 입찰을 통해 국채 수요가 견조한 것을 확인했 으며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소폭 증가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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