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유로화, 지표 부진에 하락
달러화는 미국 기업 체감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점이 성장 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며 주요 통화 대비 강세
미국 10월 제조업PMI지수는 50을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 두 상회. 서비스업PMI지수도 기준선을 상회하며 양호. 반면, 유로존 10월 제조업PMI지수는 43.0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했지만 전월(43.4)보다 하락. 유로존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유로화 약세로 이어지며 달러는 상대적으로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2.1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와 숨고르기 과정에 강보합권에서 등락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중동 불안 완화에 하락 지속
국제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완화되며 하락 지속. 하마스와 이 스라엘이 대규모 인질 석방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 도되면서 이-팔 충돌이 중동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된 영향. 또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한편, 금은 다음주 미 연준의 FOMC를 앞둔 가운데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 또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뉴욕 주요 증시가 상 승하는 등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가 다소 약화된 점도 금 가격 하 락 요인으로 작용
금리: FOMC, GDP 발표 앞두고 혼조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전일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 선에서 4.8%선으로 급락한 영향을 받아 국내 금리도 하락. 빌 애크먼이 채권 숏포지션을 커버했다고 전하면서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인 것. 선물시 장에서 외국인은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국내 기관의 순매수 확대는 강 세 요인으로 작용함. 장중에도 미국채 금리에 연동되며 장 후반에도 하락폭 확대하며 마감.
미 국채금리는 혼조 마감. 중단기 금리는 상승한 한편, 장기 금리는 하 락 마감. 전일 빌 애크먼의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세를 보인 이후 추 가 하락은 제한되는 양상. 11월 FOMC를 앞두고 미 연준 위원들의 발 언이 없는 블랙아웃 기간으로 FOMC에 대한 경계감에 변동성이 제한 된 양상인 것으로 판단. 또한 3분기 GDP 성장률 발표도 앞두고 있어 관망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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