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에 달러 대비 소폭 강세
달러화는 미국 PCE물가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추가 긴축에 대한 우 려는 다소 완화되었지만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 미국 9월 PCE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비 3.4%, 근원 PCE물가는 3.7% 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함. FOMC를 앞둔 경계감이 지속되었 지만 예상치에 부합한 물가 결과에 안도. 한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심 리 강화, 혼재된 재료 속 달러는 약보합권에서 등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4.1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될 듯
Commodity: 국제유가, 중동 불안에 상승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속 상승.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충돌이 지상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가 높아진 영향. 만약 지상전으로 확대될 경우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간의 충돌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 속 공급 불안이 확대된 것으로 보 임. 한편, 금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기습 공격했다는 소식에 지상전 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 속 상승 했고, 구리는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수요 불안 완화되며 상승 마 감함.
금리: 근원 PCE 둔화 확인하며 하락
국고채 금리는 급락 마감. 장기 금리 위주로 하락하며 커브 플래트닝.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발표 이후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이에 동조되는 흐름을 보인 가운데 전일 발표된 11월 국고채 발행 계획에 서 발행이 감소할 것으로 발표된 점 또한 시장 강세 재료로 영향을 미 침. 초장기 구간 발행이 특히 감소하면서 국고 30년물 금리는 국고 3 년물과 역전. 미 국채금리는 단기구간 중심으로 하락 마감. 미국 PCE 물가는 전월 과 동일한 수준을 보인 가운데 근원 물가는 소폭 둔화된 3.6%를 기록 함.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미국 11월 동결 가능성 을 높이면서 단기구간 중심으로 하락. 여기에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 또한 강세 요인으로 작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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