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달러 하락과 미일금리차 축소에 강세
달러화는 12월 FOMC에서 금리 동결과 함께 비둘기적으로 평가되면서 국채금리 급락과 함께 약세
12월 FOMC에서 정책금리 동결. 내년도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점도표를 낮추면서 금리 인하 기대 확산. 연준의장 기자 회견도 종전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비둘기적으로 평가. 이 를 반영해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달러도 하락. 엔화는 달러 하락과 미일 금리차가 축소되면서 140엔 초반으로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2.9원으로 28원 상승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와 FOMC 불확실성 완화에 하락세 이어질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수요 불안 완화되며 상승
국제유가는 OPEC이 12월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2023년 및 2024년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유지한 가운데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도 줄어들 며 상승.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426만 배럴 줄어들며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 또한 미 연준의 12월 FOMC 이후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진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 로 작용. 한편, 금은 미 연준의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 미국의 12월 생산자 물가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향후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높아진 것으로 보임.
금리: 비둘기적인 12월 FOMC 영향으로 하락
국고채 금리는 혼조 마감. 장기물은 하락한 한편, 중단기물은 상승하며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 미국 11월 소비자물가는 예상에 부합하면서 시 장에 큰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미국 12월 FOMC를 대기하며 대외금 리에 연동되는 양상. 한편 국고채 바이백이 예상보다 약하게 진행되었고, 중견 건설사 관련 루머 또한 신용채 심리를 약화시키며 장 중 강 세폭 제한됨.
미 국채금리는 큰 폭 하락. 미 연준 12월 FOMC에서 금리 동결했으 나, 비둘기적인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크게 하락함. 미 연준은 내 년 세차례 금리 인하를 점도표를 통해 제시한 가운데, 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가 2%에 도달하기 전에 금리 인 하에 나설 수 있다고 주장해 미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확산되면서 미국 채 10년물 금리는 4% 선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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