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12/12 달러, CPI 발표 앞두고 강보합

안전한해외선물 2023. 12. 12. 13:10

 

FX: 엔화, 달러에 연동하며 소폭 하락

 

달러화는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하락한 가운데 11월 미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며 강보합권에서 마감

 

뉴욕 연은에서 발표하는 가계의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는 전월보다 낮아지며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 금주 11월 미 CPI 발표와 FOMC를 앞 두고 이를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 엔화는 미국 중장기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면서 소폭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4.7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반등과 주요 대외 지표 발표를 앞둔 만큼 보합권 내에 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Commodity: 금, 미 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

 

국제유가는 뉴욕 주요 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다소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전략비축유 매입 기대 속 수요 불안 완화되며 상승. 다만 OPEC+의 자발적 감산 이행 여부에 대한 우려와 이번주 미 연준의 FOMC 등에 대한 경계감 속 상승폭은 제한된 흐름. 한편, 금은 미국 10년물 채권금리 상승과 강보합 달러 흐름 속 하락하며 온 스당 2,000달러 선 하회 마감. 최근 금 가격이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속 가파르게 상승했던 만큼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 발표 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Commodity: 금, 미 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중장기 중심으로 상승하며 커브 스티프닝. 국고 3년물은 3.5%를 상회하기도 했으나 3.4%대로 거래 마감. 지난 주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면서 미국채 금리 급등. 미국 고용시장이 예상 보다 견조하다는 점을 확인한 영향.

 

미국채 금리는 단기구간 중심으로 상승한 한편, 국내 시장은 중단기 중심으로는 견조한 수요 속에 단기 구간 약세 제한. 미 국채금리는 보합권 혼조 마감. 이번주 미 연준 12월 FOMC를 앞두 고 경계감이 높은 양상을 보이며 뚜렷한 방향성 부재. 장중 소폭 상승 압력을 받다가 장 후반 들어 소폭 하락 전환. FOMC를 앞두고 CPI, PPI가 발표되는 점도 관망 요인. 미 연준은 12월 금리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확대된 시장의 인하 기대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가 관전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