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BOJ 회의 실망에 달러 대비 약세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였지만 엔화와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강세 미국 10월 컨퍼런스 소비심리는 전월에 이어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보 다는 양호했던 가운데 8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상승. 일본 BOJ통 화정책회의에서 YCC 정책을 일부 수정했지만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는 실망감에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는 3분기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전기대비 -0.1%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 성장에 대 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달러 대비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0.5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와 FOMC 불확실성 등에 보합권 등락 보일 듯
Commodity: 국제유가, 중국 수요 불안 속 하락
국제유가는 미 연준의 FOMC를 앞둔 가운데 중국의 체감경제지표 부 진에 하락. 중국 10월 제조업 PMI가 49.5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을 하 회한 가운데 기준선(50)도 하회하면서 중국 원유 수요 불안이 높아진 영향.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기는 하나, 실질적인 공급 차질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이슈가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 한편, 금은 FOMC를 앞두고 하락. 전일 금이 온스당 2,000달러 선을 상회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만큼 미 채 권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된 것으로 보임.
금리: FOMC 앞두고 소폭 상승
국고채 금리는 보합권 혼조 마감. 중단기 금리는 소폭 하락한 가운데 장기금리는 소폭 상승. 이날 BOJ 통화정책회의를 대기하면서 관망장 세를 보이다 BOJ 통화정책회의 이후 변동성 확대. BOJ는 YCC 정책을 유연하게 가져가겠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완화적 이었다고 인식됨. 다만 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긴축 정책 경계감 재차 높아지며 장기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함.
미 국채금리는 장 중 변동성이 제한되다 장 막판 상승폭을 확대 마감. FOMC와 미 재무부 국채 발행 계획 세부 사항 발표를 대기하면서 장 중에는 소폭 상승에 그치며 변동성이 제약된 흐름을 보임. 장 초반에 는 BOJ 통화정책 결과 예상보다 완화적이라는 인식으로 미국채 금리 가 하락하기도 함. 다만 오후 들어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10년물 4.9% 상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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