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파운드화, 영란은행 금리 동결에도 상승
달러화는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둔 경계감 속 미 국채금리 하락과 뉴욕 증시 상승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약화로 소폭 하락 미국 1월 FOMC를 소화하며 미 달러화는 국채금리 하락에 보다 연동 하며 소폭 하락.
미 국채금리는 국채 발행 물량에 대한 부담 완화와 연 내 연준 금리 인하 전망 등에 하락.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기대 및 저가 매수에 반등하면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완화된 점도 달 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7.5원으로 5.3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와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 완화에 소폭 하락세 보일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중동 불안 완화에 하락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 불안이 진정되며 하락.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된 영향. 또한 1월 OPEC 감산대상국의 1월 산유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기는 했으나, 일부 산유 국은 전월보다 생산을 소폭 늘렸다는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이에 유가는 전일대비 2%대 하락하며 배럴당 73달러 선 으로 내려옴. 한편, 금은 미 연준의 FOMC 이후 조기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도 상승. 미 연준이 3월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연중 인하 전망은 유지되었고 미국 채권금리도 하락한 영향.
금리: FOMC 이후 연내 인하 가능성은 유지되며 하락
국고채 금리는 혼조 마감. 일부 구간은 상승 전환한 가운데, 전일 미 연준 통화정책 회의 이후 강세를 보인 미국채에 연동되며 하락 출발. 다만 장중 강세폭 축소. 이창용 총재가 미국 등 선진국의 금리 인하 속도를 따라가기도 어렵다고 언급한 가운데 미국채 금리가 장중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국고 30년물 옵션 행사 등 또한 약세 요인.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미 연준 FOMC 종료 이후 불확실성 해소, QT 속도 조절 관련 논의 기대 등이 작용하면서 장기채 중심으로 매수 세 유입. 3월 인하 가능성은 39.5%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5월 인하 기대감이 58.6%로 확대되는 양상. 당장 3월 가능성은 낮더라도 연내 정책 조절 기대감은 유지되면서 채권 매수심리는 유지된 것. 미국채 10년물은 3.9% 하회하는 등 장기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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