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달러 대비 하락
달러화는 미국 1월 고용보고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강세
미국 1월 비농가 신규고용은 35.3만 명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18.5만 명)과 전월(33.3만명)을 큰 폭 상회. 실업률도 3.7%로 전월 수준을 유 지하고 시간당 평균임금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오름세. 이에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에는 강 세요인으로 작용. 엔화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미일 금리차 확대 우려 등에 달러 대비 약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6.8원으로 13.2원 상승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며 달러 강세 영향 등에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Commodity: 금, 양호한 미 고용지표에 하락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논의와 관련해 추가적인 소식은 부재한 상황이나 수요 불안 속 하락. 미국의 1월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며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재차 약화된 영향. 또한 관련 이슈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한편, 금은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 약화로 하락. 1월 미국의 비농가신 규고용이 시장 예상 및 전월치를 모두 상회했기 때문. 또한 견조한 고 용지표에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금 가격 하락 요인 중 하나.
금리: 견조한 고용 보고서로 반등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1월 FOMC 이후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 되어 매수세가 이어지는 중. 국고채는 전일 미 장기물에 연동되어 강 세 출발했으며, 밤에 발표되는 미국 1월 비농업고용자수를 대기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국고채 선물을 각각 3년물 8,346 계약, 10년물 7,193 계약 순매수하며 금리 하락을 견인. 장기물 위주 금리하락으로 커브 플래트닝.
미 국채금리는 급등 마감. 이날 발표된 1월 비농업고용자수는 35.3만 명으로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상회. 그 밖에도 실업률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1월 고용보고서 상으로 노동시장이 견조함에 따라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연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금리 상승. CME FedWatch 상 3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도 62%까지 상승.
'환율전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02/14 달러, 예상치 상회한 CPI에 상승 (1) | 2024.02.14 |
---|---|
02/07 달러, 숨고르기 (2) | 2024.02.07 |
달러, 금리 하락에 약세 (0) | 2024.02.02 |
달러, 매파적 FOMC에 상승 (0) | 2024.02.01 |
유로화, 양호한 지표에 강보합 (1) | 2024.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