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미 국채금리 하락에 달러 대비 약세 제한
달러화는 11월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고 연준의장의 발언 이 비둘기적으로 평가되면서 소폭 하락 11월 FOMC에서는 정책금리를 5.25∼5.50%로 동결함. 성명서에서 경 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좀더 강화되었지만 신용 및 금융여건이 타 이트해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동결 결정. 연준의장의 발언도 종전 입장 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에 따라 통화 긴축 불확실성 완화. FOMC 성명서 발표 이전 달러인덱스가 107선까지 상승했지만 회의 이후 하락 전환되며 소폭 하락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6.7원으로 12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와 불안 심리 완화에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증가에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미국 에너지정보 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77만 배럴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간 영향. 또한 미국의 10월 ISM 제조업지수가 46.7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던 영향에 수요 불안이 다소 높아진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에 유가는 배럴당 80달러 선으로 내려옴. 한편, 금은 미 연준의 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고, 구리는 중국의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전월치 및 기준선(50)을 하회했으 나 LME 창고 재고 감소에 소폭 상승 마감함.
금리: 발행 부담, 통화긴축 부담 낮아지며 하락
국고채 금리는 하락. 장기채 중심으로 하락 압력을 받으며 커브 플래 트닝. 미 연준 FOMC와 미 재무부 발표를 앞두고 있어 경계감이 높아 진 가운데, 10월 수출이 전년동월비 5.1%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장 초반에는 약보합권 등락. 이창용 총재가 생산성이 확대되기엔 어려 울 것으로 진단하는 등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매수 강화.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미국 재무부 국채 발행 계획과 미 연준 동 결 확인하면서 금리 하락. 미국 재무부 국채 발행 결과 장기물 발행 확대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발표 직후 미국채 10년물 금리 가 4.9%에서 4.8%로 레벨을 낮춤. 이후 FOMC 결과 다소 덜 매파적 이었다는 해석과 함께 추가 하락하며 4.7%대로 하락. 미국채 2년물은 5% 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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