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6 환율 전망

 

 

FX: 엔화, 미 국채금리 하락에 달러 대비 소폭 상승

 

달러화는 미국 10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된 점 이 연준 긴축 종료 전망을 강화시키며 하락폭 확대

 

미국 10월 비농가 신규고용은 15.0만명을 기록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 실업률은 3.9%로 소폭 상승한 가운데 시간당 평균 임금상 승률도 추가로 둔화되며 노동시장 과열이 진정되고 있음을 확인. 이에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되었다는 전망이 보다 강화되었고 이 를 반영해 국채금리 하락과 더불어 달러도 약세폭 확대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7.6원으로 16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와 대외 불안 완화에 하락세 이어갈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수요 불안 속 하락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되고 있으나 실제 공급 차질이 부재한 만큼 유가에 미치는 영향력 제한된 가운데 수요 불안이 높아진 영향에 하락. 미국의 10월 비농가신규고용이 15만명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왔기 때문. 한편, 금 은 미국의 10월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며 미국 채권금리 하락, 달러 약세 흐름 속 상승. 다만, 뉴욕 주요 증시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 장 내 위험자산 선호 다소 높아진 영향에 금 가격 상승폭은 제한되며 전일대비 0.29% 상승 마감함.

 

 

 

금리: 미국 고용 시장 예상 하회하며 하락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했으며 장기금리 위주 하락으로 커브 플래트 닝. 장 종료 후 발표되는 미 비농업고용지표를 대기하며, 과거보다 덜 매파적으로 평가 된 11월 FOMC의 영향으로 장기 구간 위주 강세. 미 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나 시장에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외국인 장기물 위주 순매수 또한 강세에 영향.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10월 미국 비농업 신규고용자수가 15만명 증가하며 예상치 및 전월치를 하회하고 실업률도 3.9%로 전월치를 상 회하는 등 고용지표 둔화에 따라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가능성이 커졌 기 때문. 미국 ISM 서비스업지수도 소폭 둔화됨. 현재 CME FedWatch 상 금리인하 가능성은 24년 3월 25%, 5월 64%이며 중단 기 구간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커브는 소폭 스티프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