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유로화,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미 국채금리 하락과 혼재된 뉴욕증시 흐름 속에서 보합권 등락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와 시장 예상보다 상회하고, 10 월 산업생산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 반면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 업지수는 -5.9를 기록, 전월과 시장 예상을 상회. 미 국채금리가 지표 부진에 무게를 두며 하락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 약화. 이에 달러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0.7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
Commodity: 금,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상승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우려 높아지며 하락. 미국의 10월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는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는 등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영향. 전일 미국의 산유량이 일평균 1,300만 배럴 선을 유지하고 있다 는 점을 확인한 만큼 원유시장 내 과잉 공급 우려가 다소 높아진 것으 로 보임. 한편, 금은 미국의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하게 발표된 영향에 상승. 또한 미국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달러도 소폭 약세를 보인 점도 금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
금리: 유가 하락, 지표 둔화 속 재차 하락
국고채 금리는 하락. 전일 미국채 금리가 최근 하락세를 되돌리며 반 등했음에도 국내 시장은 국내 기관 매수세 속에 하락전환 마감. 장 초 반 미국채 금리 반등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으나 국내 기관 매수 유입 과 장중 미국채 금리 하락 등으로 하락 전환. 전일과 달리 외국인 선물 순매도 기록했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됨. 미중 정상 회담이 있었으나 시장 영향 제한.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미 경기 및 물가 둔화 우려를 재반영하며 전일의 반등을 되돌림. 미국채 10년물은 재차 4.5%를 하회. 미국 신 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3만 1천건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증가했고 세 달 중 최고치 기록.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락한 점도 금리 하락 요 인. 한편 쿡 연준 이사는 연착륙 가능하나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
'환율전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1 달러, 안전자산 수요 완화에 하락 (1) | 2023.11.21 |
---|---|
11/20 달러, 긴축 마무리 인식에 하락 (1) | 2023.11.20 |
11/16 달러, 국채금리 반등 속 상승 (0) | 2023.11.16 |
11/15 달러, CPI 둔화에 하락 (0) | 2023.11.15 |
11/14 달러, CPI 발표 앞두고 약보합 (0) | 2023.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