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 엔화, 정책 변화 기대에 강세

 

FX: 달러, 지표 부진과 주요 통화 강세 하락

 

달러화는 주간 고용지표가 부진하며 연준 긴축 종료 전망을 강화시킨 가운데 엔화가 BOJ 정책 변화 가대 등에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0만명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증 가. 노동시장 둔화를 통해 연준 긴축 종료 전망 강화, 내년 금리 인하 기대에 뉴욕증시가 상승하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약화. 일본은행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이후 정책 방향은 당시 경제 및 금융 국면에 달려있음을 언급하며 완화적인 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 이를 반영해 엔화는 달러 대비 2% 넘게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2.5원으로 14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 등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수요 불안 속 하락

 

국제유가는 중국 수요 불안 이어지며 하락 지속. 최근 무디스가 중국 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한 가운데 11월 중국의 원유수입이 전년 동월대비 약 9% 감소한 것으로 발표된 영향. 다만 유가 하락폭은 다소 제한된 흐름. 중국 수요 불안으로 전일 유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뉴욕 주요 증시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 내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된 영향. 한편, 금은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소폭 하락. 미 국의 11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미국의 10년물 채권 금리가 상승했기 때문.

 

 

 

금리: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소폭 반등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최근 강세에 따라 추가 강세가 제한되는 가운데 장 후반 일본은행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상승 마감. 전 일 미국채금리는 미국 민간고용 보고서 영향으로 하락한 가운데 아시 아 장중 미국채 금리는 반등. 이는 BOJ 총재의 발언이 출구전략을 시 사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일본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 국내 금리도 이에 연동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이번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면서 추가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소폭 반등. 미국 신규실 업수당청구건수가 22만 건으로 발표되며 전주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 했으나 시장 예상은 하회했다는 점에서 고용 둔화를 아직 확인하지 못 하는 상황. BOJ 총재가 출구 전략을 시사했다는 점도 약세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