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BOJ 회의 앞두고 약보합
달러화는 매파적 연준위원 발언과 국채금리 상승에도 금리 인하기대 지속 및 혼재된 지표 결과 등에 보합권 등락
미국 12월 뉴욕 연준 제조업지수가 -14.6으로 전월보다 부진했던 반 면, 12월 NAHB주택시장지수는 37로 전월(34)보다 개선. 시카고 및 클 리블랜드 연은총재는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고 지적. 하지 만 내년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안전자산 수요 약화 되며 달러 상승 제약. 엔화는 미 국채금리 상승과 BOJ 회의 앞두고 약보합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2.13원으로 3.93원 상승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나 보합권 달러 흐름 등을 고려해 추가 상승 제한될 듯
Commodity: 유가, 지정학적 우려에 상승
국제유가는 홍해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보합권내 달러 흐름 등에 상승.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겨냥한 예멘의 치이란 반군 후티의 공격으로 원 유 공급에 차질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에 상승 요 인으로 작용. 글로벌 해운기업 머스크를 시작으로 영국 BP 역시 홍해 를 통한 모든 운송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히며 원유 수급 차질 우려를 높임. 금 가격은 미국 국채금리 반등에도 홍해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 크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등이 유입되면서 상승.
금리: 엇갈린 연준 위원 발언 속 소폭 상승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장기채 중심으로 하락하며 커브 플랫. 미국 채 금리의 추가 하락과 상승이 제한되는 양상을 보인 가운데 국내 기 관은 이번주 PCE 물가, BOJ 통화정책회의 등 이벤트를 앞두고 매수세 가 제한되었으나 외국인의 선물 롤오버 수요 등으로 인한 순매수로 장기채 중심으로 강세 마감.
미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 마감. FOMC 영향이 이어지면서 장 초반에는 하락세를 보이기도 함. 다만 엇갈린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다시 반 등하는 등 뚜렷한 방향성은 부재. 시카고 연은 총재는 금리인하를 약 속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한편,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과도한 긴축 을 막기 위해 내년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위원간 주장이 엇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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