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달러, 금리 인하 기대 지속되며 약보합
달러화는 혼재된 주택지표 결과 속 연준 금리 인하 기대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되면서 약보합권 등락
미국 11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14.8%로 전월(0.2%)과 시장예상 치를 상회한 반면, 건축허가건수는 전월대비 -2.5%로 부진. 뉴욕증시 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하며 안전자산 수요 약화에 달러는 소폭 하락. 엔화는 BOJ통화정책회의에서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달러 대비 약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8.56원으로 10.2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뚜렷한 모멘텀이 약한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될 듯
Commodity: 유가, 지정학적 우려 지속에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하락과 홍해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된 데 따 른 공급 차질 우려 등에 상승세 지속. 미 달러화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와 안전자산 수요 약화 등에 약세. 이에 국제유가 및 주요 상품가격 은 상대적으로 강세. 유가는 홍해 지역에서 예멘 무장세력의 공격에 주요 해운사들이 홍해를 통과하는 운송을 중단, 이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 상승 압력 지속. 금 가격은 연준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 속에서 상승
금리: BOJ 완화정책 기조 확인하며 하락
국고채 금리는 혼조 마감. 장기채 금리는 전일에 이어서도 하락세를 보이며 커브 플랫 기조 또한 지속. 연준 위원들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채권시장 또한 뚜렷한 방향성은 부재. 이에 따라 외국인 선물 수급이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양상. 장중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로 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이후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 선물 순매수 확대에 하락폭 확대.
미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 마감. FOMC 이후 인하 여부를 두고 미 연준 위원들의 엇갈린 전망 속에 BOJ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완화 정책을 유 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금리 하락. 우에다 BOJ 총재는 향후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현재 정책 기조 유지 필요성을 주장. 한편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는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나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라 주장.
'환율전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22 달러, PCE물가 대기하며 하락 (1) | 2023.12.22 |
---|---|
12/21 파운드화, 물가 둔화에 하락 (0) | 2023.12.21 |
12/19 달러, 보합권 등락 (0) | 2023.12.19 |
12/18 달러, 숨고르기 (0) | 2023.12.18 |
12/15 달러, 유럽 통화 강세에 하락 (1) | 2023.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