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달러, PCE물가 대기하며 하락

 

 

FX: 엔화, 통화정책 변화 기대에 강세

 

달러화는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뉴욕증시 상스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와 엔화 강세 등이 이어지면서 하락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가 4.9%로 잠정치(5.2%)보다 소폭 낮았 지만 양호한 흐름으로 경기 연착륙 기대 뒷받침. 뉴욕증시가 반등하면 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되고, PCE물가 발표를 앞두고 이 들 지표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하락. 엔화는 일 본 내각부가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이 BOJ 정책 전화 기대를 강화시키며 달러 대비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4.1원으로 12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 등에 하락세 이어갈 전망

 

 

 

Commodity: 유가, OPEC 정치불확실성에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에도 앙골라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선언 등에 하락. 미 달러화는 경기 연착륙 기대 및 PCE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에 소폭 하락. 아프리카 2대 산유국인 앙골라는 OPEC에서 아무 이익이 없다고 판단해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대통령 성명을 통 해 발표. 앙골라 하루 원유 생산량이 전체 OPEC+ 전체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이들 국가들의 결속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 려가 높아지면서 유가는 하락

 

 

 

금리: 최근 하락세 이후 소폭 반등

 

국고채 금리는 소폭 상승. 최근 하락세 이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는 수급에 따른 변화가 이어진 가운데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방향 에 좀더 연동된 양상을 보임.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곧바로 인하 조 치를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발언하는 등 연준 위원들의 인하 기대 차단 발언이 이어지면서 방향성 탐색 구간으로 돌입하며 소폭 반등.

 

미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 마감. 장기 구간 중심으로 상승폭은 확대되 었으나 전반적으로 최근 하락세 이후 뚜렷한 방향성을 부재. 미국 3분 기 GDP 성장률이 잠정치보다 하향 조정된 가운데 시장 영향은 제한 적.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3.85%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다시 소폭 반 등. 30년물도 4% 하회하기도 했으나 다시 복귀하는 등 향후 방향성 탐색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