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서비스업지수 발표 이후 달러 약세 전환
달러화는 보합 마감.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던 가운데 미 국 서비스업 지표는 다소 둔화되면서 강세가 제한됨. 미국 12월 신규 고용은 21.6만 명으로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 실업률도 하락하면서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것을 확인. 옐런 재무장관은 이를 미국 연착륙 신호라고 진단함.
여기에 미국 ISM 서비스업지표가 다소 둔화됨. 미국 고용 지표 발표 직후에는 달러가 큰 폭 강세를 보였으나, 서비스업 지표 둔화로 약세 전환 후 보합권에서 거래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2.1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미국 CPI 대기하며 등락 제한될 것으로 예상.
Commodity: 국제유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상승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며 상승. 머스크사 가 홍해 지역의 선박운행을 중단하면서 중동 지역의 정세에 대한 우려 가 재차 고조된 영향. 또한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확전될 수 있 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유가 는 전일대비 2%대 상승 마감. 한편, 금은 약보합 마감. 미국의 12월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며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했으나, 중동 지 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안전자산 수요도 이어지고 있어 금 가격 하락 제한.
금리: 미국 고용 호조에 상승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전일 12월 ADP 민간고용자 수가 전월 대비 16.4만명 증가하며 전월치와 예상치를 대폭 상회. 이에 미국채 금리가 장기채 위주로 상승했으며 그 영향에 국고채 금리도 상승 출발. 오후 1시경 연평도에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으나 별다른 영향은 없었으며, 이후 미 12월 비농업고용지표를 대기하며 변동성은 제한됨.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미 12월 비농업고용자수는 21.6만명 증가하 며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12월 ISM 서비스업 PMI는 50.6으로 예상치 하회. 예상보다 고용지표가 견조했음. 미국 실업률도 3.7%로 소폭 둔 화. 이로 인해 급등했던 미국채 금리는 서비스업 PMI 발표 이후 10년 물 기준 15bp 이상 하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으나, 이후 하 락폭을 되돌리며 상승 전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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