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유로화, 양호한 지표와 달러 하락에 강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미국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국채금리 하락 속 약보합권 내 등락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약화되었던 금리 인하 기대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지표 하락과 국제유가 급락으로 다시 점증하면서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 금주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반등하지만 근원물가가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이 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약보합권에서 등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9.9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과잉공급 우려에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 지고 있으나 원유시장 내 과잉 공급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사우디 아 람코가 2월 원유 수출 가격 인하를 발표했기 때문. 관련 소식에 유가 는 급락, 전일대비 4%대 하락 마감. 한편, 금은 미국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달러도 약세를 보였으나 하락. 뉴욕 주요 증시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가 다소 약화된 영향. 또한 주후반 미국 의 12월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금 가격 하락 요인으 로 작용.
금리: CPI 발표 앞두고 소폭 하락
국고채 금리는 중단기 구간 상승 마감. 지난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호 조로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국내 채권시장도 약세 출발. 다만 이번주 금통위 등 이벤트를 앞두고 약세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오 히려 축소. 국고 3년물 입찰이 양호하게 진행되면서 매수세 유입된 영 향으로 판단. 그간 순매도를 기록해온 외국인 또한 선물 순매수 기록.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이번주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좁은 레인 지에서 등락을 보이다 국제유가가 4% 넘게 하락한 영향에 하락 압력 을 받기도 함. 다만 지표, 연준위원 연설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미국채 10년물은 4% 부근에서 움직이며 관망 장세 경향 짙은 것으로 판단. 12개월 소비자 기대인플레가 3.0%로 둔화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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