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유로화, 달러 약세에 상대적 강세
달러화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된 점이 미 국채금 리 하락과 통화 완화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면서 하락 미국 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8%를 기록하면서 전월(0.4%)과 시 장 예상(-0.2%)을 모두 하회. 여기에 애틀란타 연은 추정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이 이어지면서 소비 부진에 대한 우려 등에 연준 금리 하락과 더불어 달러 약세. 유로화는 달러 하락에 상대적 강 세를 보였으며 엔화의 추가 하락도 제한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7.45원으로 7.55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나 미국 소비 부진 우려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폭 확대 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공급 불안 속 상승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정세가 여전히 불안한 영향에 상승. 이스라엘 과 하마스간 휴전 협상에 진전이 부재하고, 예멘 후티 반군은 영국 선 박에 미사일 공격을 진행했다고 발표하는 등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다 소 높아지고 있기 때문. 또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4년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유지한 가운데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 및 전월치를 하회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도 유가 상승 요 인으로 작용. 한편, 금은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을 크게 하 회하면서 미국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달러도 약세를 보인 영향에 상승.
금리: 미국 소매판매 둔화에 소폭 하락
국고채 금리는 소폭 하락 마감. 전일 미국채 금리가 다시 소폭 하락한 데 따라 국내 채권시장도 강세 출발. 미국 CPI에 대한 반응이 과도했 다는 인식과 함께 전일의 약세폭을 일부 되돌림. 호주 실업률이 4.1% 로 올라서자 강세폭을 더 확대하기도 함. 다만 오후 들어 미 소매판매 등 지표를 대기하며 미국채 금리에 연동되며 재차 강세폭 축소 마감.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미국 1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과 전월치 모두 하회. 자동차 판매 부진과 계 절성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됨. 이에 애틀란타 연은 추정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되었고, 연내 금리 인하 기대 또한 유 지됨. 다만 1월 온라인 쇼핑 감소 등은 계절성 요인이 크다는 점 등으 로 금리 하락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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