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 달러, 매파적 FOMC에도 약보합

 

FX: 유로화, PMI 지수 발표 앞두고 강보합

 

달러화는 1월 FOMC 의사록이 예상보다 매파적이었으나 금리 정점 인 식에 추가 인상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소폭 하락 1월 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재확인하며 금 리 인하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 강화, 이에 미 국채금리도 상 승. 하지만, 기준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연준위원들의 입장도 확인 하면서 추가 금리 인상이 제한될 것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달러는 소폭 하락. 유로화는 제조업PMI지수 발표 앞두고 소폭 개선될 것이라 는 기대 등이 달러 대비 상승. 엔화는 미국과의 금리차 확대에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1.04원으로 4.66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며 약보합권 달러 등에 완만한 하락세 보일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공급차질 우려 속 상승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속 상승. 홍해 지역에서 예멘 후티 반군이 화물선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이에 향후 석유 수송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진 영향. 또한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는 약화되었으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은 만큼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한편, 금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도 하 락. 미 연준의 FOMC 의사록 발표를 통해 미 연준이 금리 인하에 신 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기 때문.

 

 

금리: 1월 FOMC 의사록 영향에 상승

 

국고채 금리는 소폭 하락 마감.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두고 변동성이 제한되며 소폭 하락에 그침. 이벤트를 대기하며 미국채 금리도 변동이 제한되는 양상이 국내시장에서도 나타남. 향후 인하 시점과 수준에 대 한 불확실성에 매수 심리 위축. 한편 2월 전산업 BSI는 68을 기록해 2020년 9월 이후 최저치 기록. 1~20일 수출도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비 7.8% 감소 기록.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20년물 입찰 부진과 1월 FOMC 의사록 발 표 영향에 상승. 1월 FOMC 의사록을 통해 미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 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것을 확인. 인하 시점에 대한 논의 부재와 QT 속도 조절을 통한 긴축 기조 장기화 필요 등의 언급이 금 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20년물 입찰 수요 부진 또한 상승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