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미 국채금리 상승에 달러 대비 하락
달러화는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보합권 내에서 등락
금주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연준의장의 통화정책 증언이 예 정된 가운데 미국 고용 관련 보고서와 미국 여야 대통령 선거 후보를 확정지을 예비 선거인 슈퍼화요일 등의 주요 이벤트 대기. 이에 이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우세하면서 달러는 보합권 내에서 등락. 엔화 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내외금리차 확대 등에 달러 대비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0.3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주요 이벤트를 앞둔 만큼 추가 하락보다는 보합권 내에서 등 락을 이어갈 듯
Commodity: 국제유가 OPEC+ 감산 연장에도 하락
국제유가는 OPEC+가 2024년 1월부터 시행한 자발적 추가 감산을 2024년 2분기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하락. OPEC+의 발표 이 전부터 감산 연장 가능성이 언급되며 유가가 상승했던 만큼, 관련 소 식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된 것으로 보임. 또한 이스라엘과 하 마스간 휴전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한 편, 금은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했으나 상승. 미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다소 높아진 상황이나 미 주요 증시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내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영향
금리: 이벤트 대기하며 지난주 하락 일부 되돌림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장기 중심 하락으로 커브 플랫. 지난 연휴 기간 미 국채의 강세 영향으로 국내 시장도 강세 출발. 미국 물가 둔 화 확인과 제조업지표 부진 영향. 국채 선물에 대한 외국인의 선물 매 수세 또한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이번주 앞둔 주요 이벤트를 대기 하며 매수는 제한되는 분위기였으며, 국고 30년물 입찰 영향도 강세를 제한시킴.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이번주 이벤트를 대기하며 지난주 하락을 일부 되돌리는 양상. 최근 물가 둔화 확인과 제조업 지표 부진에 하락 한 바 있으나 방향성을 전환시킬만한 이벤트는 아니었다는 점에서 박 스권 흐름 유지. 이번주 파월 연준 의장 증언과 고용보고서 등의 이벤 트를 앞두고 있어 최근 강세에 따른 일부 매도로 금리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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