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달러 대비 강세
달러화는 예상치에 부합한 미국 CPI 결과와 소매판매 부진 등에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하락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3%를 기록하며 전월(0.4%) 과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 근원물가도 예상치에 부합하며 전월보다 둔화. 4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0%로 전월(0.6%)보다 둔화돼 물가 둔화와 더불어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뒷받침. 엔화는 미국 국채 금리가 인플레 우려 완화 등에 하락하면서 내외금리차 축소를 반영해 달러 대비 소폭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1.41원으로 18.6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 등에 하락세를 보일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수요 불안 완화되며 상승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상승.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되며 미 연준의 통화 정책 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되었기 때문. 또한 물가 지표 영향에 달러가 약 세를 보인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한편, 금은 상승 마감. 미국 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에 부합한 영향. 최근 금 가격 이 인플레 우려와 미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속 하락한 만큼 관련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임. 또한 미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도 금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
금리: 미국 인플레 우려 완화되며 하락
국고채 금리는 보합권 혼조 마감. 휴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휴일 사 이 미국 PPI와 CPI 발표가 있어 이를 대기하는 분위기 속에 장중 변 동성 또한 제약됨. 미 연준 내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져 오면서 미 연준 인하 기대가 약화된 상황에서 지표 변화에 민감한 양상. 한편 이날 일본 국채금리는 PPI 상승과 BOJ 매입규모 축소 등에 상승.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미국 PPI의 전월치 하향 조정으로 인플레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4월 CPI도 예상 수준에 부합하는 수준으 로 발표되며 미 연준의 인하 가능성이 재차 부각된 것. 미국 4월 CPI 는 전월비 0.3% 증가, 전년동월비 3.4% 증가해 전월보다 모두 둔화. 4월 소매판매 또한 정체되며 미 연준 9월 인하 가능성이 75% 수준으 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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