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미국과의 금리차 확대에 약세
달러화는 미국 국채금리가 수요 부진 등에 상승하고 연준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면서 주 요 통화 대비 상승
미국 국채금리는 7년물 입찰이 부진하면서 상승, 베이지북에서는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의 시각이 높아졌지만 현 경제 상황에 대해 완만한 확장세가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 미국 연준 통화정책 불확 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뉴욕증시 하락 등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며 달러는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9.2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 달러화 강세 등을 반영해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투자심리 위축에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의 4월 PCE 물가지표를 앞둔 경계감에 뉴욕 주요 증 시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내 투자심리 위축되며 하락. 다만, OPEC+ 회의를 앞두고 감산 연장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어 유가 낙폭은 제한되 며 배럴당 79달러 선 유지. 한편, 금도 하락 마감. 뉴욕 주요 증시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내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으나 미국의 4월 PCE물 가지표 발표를 앞둔 만큼 계속해서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 이 금에 대한 투자 심리 약화로 연결된 것으로 보임. 또한 미 채권금 리 상승과 이에 따른 달러 강세도 금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
금리: 미국채 7년물 입찰 부진에 상승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전일 미국채 금리가 미국채 입찰 부진과 매 파적인 연준 위원 발언에 상승한 영향을 받아 장 초반부터 약세. 여기 에 장중 발표된 호주 소비자물가가 3.6% 상승해 예상치를 상회한 것 으로 나타나자 호주 금리 상승과 함께 국내 시장도 영향을 받음. 한편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3, 10년 매도가 강화된 점 또한 약세 요인으 로 작용.
미 국채금리는 상승 마감. 주 후반 발표될 미국 PCE 물가 지표 발표 를 앞두고 이어지는 국채 입찰 결과 수요가 약한 것으로 나타나며 금 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전일 2, 5년물 입찰에 이어 이날은 440억 규 모의 국채 7년물 입찰이 진행됨. 응찰률이 2.43배로 지난 6회 평균 2.53배로 나타나며 수요가 약했던 것을 확인. 이에 미국채 10년물 금 리는 4.6%를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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