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엔화, 미 국채금리 하락에 소폭 강세
달러화는 연준위원들의 금리 인하 신중론 발언과 FOMC 의사록 공개 를 앞둔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강보합권에서 등락
연준위원 발언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은 다소 차이를 보임. 연준 월러 이사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은 제한적이라는 발언을 비둘기적으로 평 가하며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미 달러화 는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발언에 더 주목하며 강보 합권에서 등락. 엔화는 내외 금리차 축소 등에 달러 대비 소폭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2.15원으로 2.15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나 강보합권 달러와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함에 따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공급 부족 우려 약화에 하락
국제유가는 공급 불안 완화되며 하락. 여름철 수요 성수기를 앞두고 미 에너지부가 비축유 방출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된 영향. 또 한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이 확대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유가 하락 요 인으로 작용. 최근 유가가 공급 불안 속 상승했던 만큼 관련 우려 완 화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된 것으로 보임. 한편, 금은 윌러 미 연준 이 사가 인플레 완화 시 연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하락.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이 확대되지 않으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소 약 화된 것으로 판단.
금리: 월러 연준 이사 연말 금리 인하 가능성 발언에 하락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이번주 금통위를 앞두고 뚜렷한 재료가 없 이 관망하며 변동성이 제한. 주요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반복하며 금리 하락세가 제한되는 가운데 물가 지표 둔화 등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약해 상승과 하락이 모두 제한 된 상황.
한은 총재의 통화정책 재검토 발언 또한 금통위 경계감을 높 이는 상황. 미 국채금리는 하락 마감.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이 비둘기적으로 해석된 영향. 월러 이사는 향 후 3~5개월 동안 내내 데이터가 계속 누그러지면 올해 말 금리 인하 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주장함. 현재 상황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다고 평가해 매수 심리 일부 회복. 다만 FOMC 의사록을 대기하며 변동성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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