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뚜렷한 방향성이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

 

 

FX: 주요 통화, 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이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둔 가운데 지역 연은총재들이 인플레 경계를 이 어가며 매파적인 입장을 보임. 하지만,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이에 달러도 연동하며 보합 권에서 등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7.2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추가 하락보다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수요 불안 이어지며 하락 지속

 

국제유가는 글로벌 원유 수요 불안이 높아진 영향에 하락. 최근 중국 의 10월 수출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며 중국 수요 불안이 다소 높아 진 가운데 유로존 9월 소매판매도 부진하게 발표된 영향. 또한 최근 유가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으나, 공급 여건에 변화가 부재한 만큼 영향력 제한되며 유가 하락을 자극하 는 것으로 보임. 한편, 금은 미국 10년물 채권금리 하락에도 하락. 중 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제한되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된 것으로 보임.

 

 

 

 

금리: 장기채 중심으로 하락하며 10년물 4.5% 하회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 장기금리 중심으로 하락하며 커브 플래트닝. 전일 국제유가 하락 속에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국내 금리도 이에 연동되며 하락 출발. 이후 장중 뚜렷한 재료가 부재해 파월 연준 의장 의 발언을 대기하면서 등락을 보이다 장 후반 차익실현과 미국채

 

미 국채금리는 장기금리 중심으로 하락한 가운데 중단기 구간은 보합 권 마감. 미국채 10년물은 장 후반 들어 4.5% 하회 거래. 파월 연준 의장이 통화정책 전망과 관련한 발언이 부재했던 가운데 10년물 국채 입찰도 양호하게 진행됨. 사실상 인상 종료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인식 이 강화되면서 단기채보다는 장기채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 30년물은 4.61%까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