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 505억원, 레코드 하이
3분기 매출액 2,663억원(yoy +11.8%), 영업이익 505억원(yoy +69.8%, OPM 19.0%)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NCT DREAM 432만장, 엑소 190만장, NCT 105만장, 라이즈 103만장의 판매를 통해 역대 앨범 최고 판매량 871만장을 달성했다. 특히 밀리언 셀러 앨범 4개, 에스파 월드투어 18회 등 규모의 경제 발생으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두드러졌다.
총 83회가 개최된 월드투어는 드림메이커의 비중은 낮아졌지만, 연결 합산 실 적은 증가했다. 향후 월드투어는 외부 투어 프로모터와 협력을 통해 더욱 효율 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것을 전망한다. 자회사 부문은 아티스트 활동 증 가 수혜를 입은 일본 자회사가 호조, SM BM 신규 편입 효과 등의 개선과 광고 산업 부진에 따른 SM C&C 약세, 키이스트 사전 제작드라마 반영 종료로 혼재 된 양상을 보였다.
4분기 아티스트 라인업도 충분
NCT 127이 정규(10/6 초동 165만장)와 싱글(12월)로 4분기 2번 컴백을 진행 한다. 에스파 미니, 레드벨벳 정규, 동방신기, 라이즈 등 멀티 프로듀싱 체계가 확립되며 활발한 컴백이 전 분기에 이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4분기 콘서트는 연말 가요제, 행사 이벤트 등에 따라 콘서트 일정은 2~3분기 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에는 샤이니 8회, NCT NEW TEAM 24회, NCT 127 6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3~4분기를 통해 다수의 아티스트가 컴백하고, SM BM 내재화를 통한 프리 프 로모션 고도화 등 IP 사업 확장도 지속될 전망이다. NCT NEW TEAM은 10월 부터 프리데뷔 투어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정식데뷔를 앞두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신인 걸그룹, 하반기 버추얼 아티스트로 파이프라인 뎁스는 더욱 깊어 질 것이다.
2024년까지 실적 개선 추세 확장
2023년 최대 실적은 2024년 매출액 1조861억원(yoy +13.8%), 영업이익 1,674억원(yoy +27.4%)으로 갱신될 전망이다. 신인 3팀 포함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 월드투어 규모 확대 및 수익성 제고, SM BM 내재화를 통한 IP 비즈니스 확장, 디어유 성장에 따른 지분법 이익 강화 등이 내년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다.
'기업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전력 주가 전망 및 실적 (1) | 2023.11.14 |
---|---|
강원랜드 실적 및 주식 전망 (0) | 2023.11.13 |
셀트리온 (0) | 2023.11.09 |
SK하이닉스 (1) | 2023.11.08 |
한솔케미칼 (0) | 202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