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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전기차 시장 경쟁 격화등에 따른 이차전지주 동반 급락 여파로 하락 마감

금주에도 4분기 GDP, 12월 PCE물가 등 주요 매크로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달 말 예정된 1월 FOMC가 매크로 상 주요 변곡점이 될 것. 그 전까지는 실적 시즌의 영향력이 우세해질 것이며, 테슬라를 시작으로 2 월 초까지 진행되는 매그니피센트 7(이하 M7)의 실적이 미국 증시를 넘어 국내 증시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임. 사실상 전세계 증시의 대장주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세계 수급을 흡수하고 있는 M7 은 작년 만해도 S&P500 의 총 수익률 24% 중 약 60%를 기여, 지금 S&P500 내 비중이 25%를 상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 더 나아가 이들(10.5 조달러)의 시가총액은 중국 (8.7 조달러), 일본(6.3 조달러), 독일(2.2 조달러),..

일일한국증시 2024.01.23

롯데관광개발 주가 전망 및 실적

4분기 영업손실 54억원, 아쉬운 탑라인 4분기 매출액 922억원(yoy +108.2%), 영업손실 54억원(적지)으로 컨센 하회 를 전망한다. 카지노는 중국 실적 기여 확대를 기대했지만 521억원(yoy +501.4%, qoq -0.5%)으로 3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성수기 효과 가 발휘되었던 호텔은 계절적 수요 둔화로 225억원(yoy -16.8%, qoq -20.8%) 달성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 실적 기여 회복이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항공권 인프라 확대로 전반적인 카지노와 호텔의 세부 데이터는 개선 추세에 놓여있다. 카지노는 방문객 87.5 천명(yoy +147.4%), 드랍액 4,314억원(yoy +99.9%), 홀드율 12.1%(yoy +8.1%p)을 기록하고, 호텔은 OC..

기업분석 2024.01.19

01/19 달러, 위험회피성향 완화에 하락

FX: 엔화, 개입 경계감 등에 소폭 강세 달러화는 미국 주간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며 조기 금 리 인하 기대는 낮아졌지만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완화되면서 소폭 하락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18.7만 명을 기록하며 전주(20.3만 명)과 시장 예상치를 하회. 소매판매에 이어 노동시장이 양호하다는 평 가가 이어지면서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이를 반영해 국채금 리가 상승했지만 뉴욕증시가 실적 호조 등에 상승하면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되었고 달러는 약보합권에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6.85원으로 3.85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과 대외 불안심리 완화에 하락세 보일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공급 차질 우려 속..

환율전망 2024.01.19

미국 증시, TSMC 및 애플 효과 등으로 강세

18 일(목) 미국 증시는 3 분기 금리인하를 언급한 애틀랜타 연은 총재 발언, 실업지표 호조 등에 따른 금리상승 부담에도, 긍정적 가이던스를 제시한 TSMC(+9.8%) 및 아이폰 수요 개선 전망에 따른 애플(+3.3%) 강세 등에 힘입어 반도체, AI 등 IT 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다우 +0.5%, S&P500 +0.9%, 나스닥 +1.4%).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3 분기에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게 자신의 의견이며, 3 분기까지는 데이터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더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 물론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하락한다면 조기에 인하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아직까지는 2% 목표치를 향하고 있다는 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 패트릭 하커 ..

일일미국증시 2024.01.19

국내 증시,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종 투자심리 회복에 반등에 성공

경제지표 호조가 경기 재가속 우려를 자극하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는 국면임에도,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연준과 시장의 간극 축소가 진행되며 기업실적으로 초점이 점차 이동하고 있다고 판단.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7 만건(예상 20.7 만건, 전주 전주 20.3 만건)로 2022 년 9 월 24 일 이후 최저치. 뉴욕주의 실업 수당 신청 급락에 따른 것으로 추수감사절부터 이번주 월요일 휴장일까지 임시 채용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일시적 요인이었기 때문에 추세를 확인하게 위해서는 1 월 고용 보고서 확인이 필요. 비둘기파 성향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정상화하기 시작하는 시점을 기존 4 분기에서 3 분기로 앞당긴다고 발언했지만, 여전히 시장의 3 월 금리인하 기대와는 차이..

일일한국증시 2024.01.19

기업은행 주가 전망 및 실적

4 분기 비용증가로 실적부진 전망 기업은행의 23 년 4 분기 연결순이익은 4,889 억원으로 YoY 35% 감소할 전망이다. 상생금융비용을 반영하여 기존 전망치 대비 35% 하향조정했는데, 4 분기 상생금융비용은 2 천억원 반영했고, 24 년 약 5 백억원의 비용이 추가될 전망이다. 4 분기 상생금융비용은 비이자이익 감소로 반영했다. 4 분기에도 충당금 추가적립이 발생하고, NIM 은 3 분기 대비 1bp 정도 하락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향상된 이익체력, 2024 년 이익증가세 재개 대규모 비용을 반영한 결과 2023 년 연결순이익은 6.3% 하향조정되어 2022 년 대비 2.5% 감소할 전망이다. 표면적으로 이익증가세가 멈춰 아쉽지만 갑작스러운 대규모 비용발생에도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순..

기업분석 2024.01.18

01/18 달러, 양호한 지표에 소폭 상승

FX: 엔화, 미국과의 금리차 확대에 약세 달러화는 예상보다 양호한 소매판매 결과와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 요 유입 등으로 소폭 상승 미국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6% 증가하며 전월(0.3%)과 시장 예 상치(0.4%)를 상회함. 자동차와 가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도 전월대 비 0.6% 증가해 소비 경기가 예상보다 양호함을 확인. 이에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었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에는 강세요 인으로 작용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2.8원으로 2.4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나 강보합권 달러 및 대외 불확실성 등에 추가 하락은 제한 되며 약보합권 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Commodity: 금,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하락 국제유가는 뉴욕 주요 증시가 하..

환율전망 2024.01.18

미국 증시,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금리 상승 등으로 약세

17 일(수) 미국 증시는 견조한 미국 12 월 소매판매로 인한 금리인하 기대 되돌림 지속, 미국채 10 년물 금리 상승, 중국 경기 부진 및 아시아 증시 약세 등이 하방압력을 가하며 약세 (다우 -0.25%, S&P500 -0.56%, 나스닥 -0.59%) 미국 12 월 소매판매 MOM 0.6%(예상 0.4%, 전월 0.3%), 자동차 제외 근원 소매판매 MOM 0.4%(예상 0.2%, 전월 0.2%) 기록하며 예상치 상회. 견조한 연말 소비에 힘입어 백화점(3.0%), 자동차(1.1%), 무점포소매(1.5%), 의류(1.5%) 등을 중심으로 증가. 가구(-1.0%), 전자제품(-0.3%), 헬스케어(-1.4%), 주유소(-1.3%)는 감소. 12 월 CPI 가 0.3%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물가 ..

일일미국증시 2024.01.18

국내 증시, 홍해, 북한 관련 리스크에 환율 급등 및 연준의 매파 발언 등으로 인해 패닉셀링 장세가 출현하면서 급락 마감

전일 미국의 12 월 소매판매(0.6%MoM, 컨센 0.3%), 산업생산(0.1%MoM, 컨센 0.0%) 호조로 10 년물 금리가 4.1%대까지 상승하는 등 증시에서 이번 실물지표가 “Bad news is Good news”에 가까운 재료로 인식된 모습. 1) 연말 미국 증시 랠리 이후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2) 연내 6 회 금리인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분위기 속에서 시기 적절한 명분을 제공한 것으로 보임. 일례로 CNN 의 Fear & Greed Index 는 전일 70pt 에서 58pt 로 급락했으며, CME Fed Watch 상 연초 80%대까지 육박했던 3 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연초 현재는 55%대로 하락한 상황 연준 정책 전환을 둘러싼 기대감 조정은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증시 냉각을 유발할 ..

일일한국증시 2024.01.18

옵트론텍 주가 전망 및 실적

광학 부품 전문 업체로의 높은 경쟁력 보유 동사는 광학계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광학 필터 및 광학 렌즈를 전문으로 납품하 는 업체이다. 동사 광학 필터 부문은 카메라 모듈 슬림화에 최적화된 필름 필터를 최초로 양산에 성공하는 등 시장 내 높은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3D 센싱 등 인식 분야로의 적용 분야 확대도 가능하다. 광학 렌즈 부문의 경우 CCTV 및 블랙 박스 외에 자동차용 카메라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한다. 프리즘 등 폴디드 줌 관련 부품 또한 국내 주요 고객사를 통해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동사는 22년 대규모 적자 이후 대대적인 사업 구조 개선을 진행했다. 적자 품목 정리 및 생산 시설 이전(베트남) 등을 진행함에 따라 향후 광학 줌 등 수익 품목 중심의 외형 성장은 동사의..

기업분석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