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도 4분기 GDP, 12월 PCE물가 등 주요 매크로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달 말 예정된 1월 FOMC가 매크로 상 주요 변곡점이 될 것. 그 전까지는 실적 시즌의 영향력이 우세해질 것이며, 테슬라를 시작으로 2 월 초까지 진행되는 매그니피센트 7(이하 M7)의 실적이 미국 증시를 넘어 국내 증시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임. 사실상 전세계 증시의 대장주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세계 수급을 흡수하고 있는 M7 은 작년 만해도 S&P500 의 총 수익률 24% 중 약 60%를 기여, 지금 S&P500 내 비중이 25%를 상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 더 나아가 이들(10.5 조달러)의 시가총액은 중국 (8.7 조달러), 일본(6.3 조달러), 독일(2.2 조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