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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 전망 및 실적

현대차 인도법인(HMI): Multiple Rerating Catalyst  Q1. 100% 구주 매출 방식이 채택되었다. 향후 신주 발행 가능성은?  A1.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는 신규 상장 기업에 대해 상장 후 3~5년 이내 에 25% 이상의 최소유통주식비율(MPS) 확보를 요구하고 있음. HMI 역시 규 제 충족을 위해 IPO 이후 추가 구주 매출 또는 신주 발행 가능성 존재하며 향후 업황 전개에 따라 MPS 확보 전략은 유동적일 전망. 이번 HMI 17.5% 구 주 매출에 따른 조달 자금은 본사(HMC)로 귀속될 것. 다만 현대차의 풍족한 기보유 순현금 규모 및 IPO를 승인할 Modi 정부와의 정치적 이해관계 고려 시 현 시점에서 해당 자금이 인도에 대한 재투자가 아닌 본사 주주환원정책 ..

기업분석 2024.06.18

한국증시, 지난 금요일 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 프랑스발 정치 노이즈 등이 전반적인 지수 상단 저항 요인으로 작용하며 소폭 하락 마감

미국 대표 주가지수들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개별 종목 상승의 확산 온기는 이전에 비해 뜨겁지 않은 모습. 가령, 미국 증시의 대표 투자심리 지표이자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주는 CNN 의 Fear & Greed index 는 18 일 현재 42pt 로 Fear 영역(25~50pt)에 머물러 있다는 데서도 유추해볼 수 있음. 증시가 신고가 혹은 랠리를 전개하는 구간에서 해당지수는 수시로 Extreme Greed 영역(75~100pt)에 도달했던 과거의 보편적인 사례와 차별화된 부분.  이는 1 분기 주요국들의 실적시즌 종료 이후 실적 모멘텀 소멸, 6 월 FOMC 이후에도 연내 1 회 인하를 제시하고 있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이 온기 확산에 제약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그 과정에서..

일일한국증시 2024.06.18

미국증시, 연준위원 매파 발언에도 빅테크 중심으로 상승

17 일(월) 미국 증시는 올해 금리인하 1 회가 적절하다는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 금리 상승에 하락 출발했으나, 마이크론, 브로드컴 등 AI 관련주 강세 지속되며 상승 마감 (다우 +0.49%, S&P500 +0.77%, 나스닥 +0.95%). 업종별로 경기소비재(+1.4%), IT(+1.2%), 산업재(+1.1%) 강세, 유틸리티(-1.1%), 부동산(-0.7%), 헬스케어(-0.2%) 약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총재는 “12 월에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발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 추세를 고려할 때 올 연말까지 한 차례만 금리를 낮추는 게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는 고무적이지만 더 많은 데이터가 필수적이..

일일미국증시 2024.06.18

삼양식품 주가 전망 및 실적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812억원으로 상향 삼양식품의 2분기 영업이익 젂망치를 812억원(+84% YoY)으로 상향 조정한 다. ASP와 수익성이 높은 수출의 증가세 당사 예상 보다 가파르게 나타나면서, 젂사 매출총이익률을 상향 조정하였기 때문이다. 2분기 수출 호조는 중국 온라 읶 채널 정상화, 미국/유럽 메읶스트림 채널 및 아시안 마트 입점 등에 기읶 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미국/유럽 수요의 빠른 증가에 힘입어, 과거 대비 중국의 계젃적 수요 변동이 젂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젂망된다 판매량 상승세에 더해지는 ASP 상승 모멘텀  현재 불닭볶음면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은 他 지역 대비 물가 수준이 높기 때문에, ASP가 상대적으로 높고, 라면과 같은 저가 식품의 ..

기업분석 2024.06.14

중국증시,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 발표에 전반적인 투자심리 악화되며 하락

- 6/13일 기준, 상해종합: 3,028.9(-0.3%), 심천종합: 1,683.5(-0.6%), ChiNext: 1,777.8(-0.1%)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122위안 (0.0%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2526/7.2705  - 전일 중국 증시는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 발표에 전반적인 투자심리 악화되며 하락 - 반면 예상보다 낮은 관세율에 BYD, 지리, SAIC 등 대형 전기차 업체들은 오히려 상승 -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 법안이 국무원 승인 및 발표(8/1부터 시행). 공정경쟁 관련 심사 기준, 프로세스 등을 명시 - HKMA(홍콩금융관리국), 전일(6/13) 홍콩 기준금리(5.75%) 동결 발표 - 재정부, 금일(6/14) 350억위안 50년물 2..

일일중국증시 2024.06.14

미국증시, 고점 부담에도 PPI 하락 등으로 혼조세

13 일(목) 미국 증시는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유럽 증시 약세(독일 -2.0%), 지수 고점 부담에도, 5 월 PPI 둔화, 브로드컴(+12.3%) 급등에 따른 AI 주 동반 강세 등에 힘입어 혼조세 마감(다우 -0.2%, S&P500 +0.2%, 나스닥 +0.3%). 업종별로는 기술(+1.4%), 부동산(+0.5%), 유틸리티(+0.2%) 등이 강세, 커뮤니케이션(-1.0%), 에너지(-0.9%), 산업재(-0.6%) 등이 약세. 브로드컴(+12.3%)은 이익 전망 상향 및 10 분의 1 주식 분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급등.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어도비는 AI 관련 사업부문 호조 등으로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를 상향한 영향으로 시간외에서 15%대 내외 급등 중. 미국의 5 월 헤드라인 PPI(..

일일미국증시 2024.06.14

국내증시,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장후반 선물옵션동시만기일 영향에 변동성 확대되며 상승폭 축소

CPI 에 이어 PPI 예상치 하회, 고용지표 둔화되며 시장금리 4.2%대 도달. 미국 5 월 PPI YOY 2.2%(예상 2.5%), 근원 PPI 2.3%(예상 2.4%)로 예상치 모두 하회, 헤드라인의 경우 MOM 으로 감소 전환. 연초 이후 생산자물가 반등을 견인했던 서비스 물가는 MOM 보합이었으나, 휘발유 가격의 하락이 5 월 PPI 감소의 약 60% 차지. CPI, FOMC 를 긍정적으로 소화한 가운데 다음주부터 블랙아웃 기간 종료로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짐. 5 월 CPI 결과를 점도표에 대다수가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발언할 가능성이 높고 단기 급등 부담이 있는 증시의 차익실현 빌미로 작용할 수 있음. 13 일(목) 국내증시는 CPI 예상치 하회, FOMC 우려 완화, 시장금리..

일일한국증시 2024.06.14

미 증시, 애플 급등에 힘입어 다우 제외 신고가 경신

11 일(화) 미국 증시는 CPI, FOMC 를 앞둔 경계심리 유입, 유로존 정치 불확실성 및 유로화 약세가 촉발한 달러 강세 환경에 하락 출발한 이후 애플이 반등에 성공하며 낙폭 축소, 다우 제외 신고가 경신. (다우 -0.31%, S&P500 +0.27%, 나스닥 +0.88%) 업종별로 IT(+1.7%), 통신(+0.5%) 강세, 금융(-1.2%), 유틸리티(-0.6%), 산업재(-0.5%) 약세. WB 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 월 2.4%에서 2.6%로 상향 조정. 미국는 강한 소비경기에 힘입어 올해 성장률을 지난 1 월 1.6%에서 2.5%로 큰폭 상향. 유로 존은 투자와 수출, 소비 둔화로 올해 0.7% 성장에 그치겠으나 내년에는 투자와 소비가 회복되면서 1.4% 성장할 것으..

일일미국증시 2024.06.12

중국증시, 기대에 못 미치는 단오절 연휴 소비 지표에 조정 받은 반면, 반도체 중심으로 한 기술주는 반등하면서 혼조세

- 6/11일 기준, 상해종합: 3,028.0(-0.8%), 심천종합: 1,684.1(+0.3%), ChiNext: 1,787.3(+0.3%)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135위안 (0.0% 절하), 역내/외 위안화 환율: 7.2545/7.2717  - 전일 중국 증시는 기대에 못 미치는 단오절 연휴 소비 지표에 조정 받은 반면, 6대 국유은행의 ‘3차 반 도체 빅펀드’ 출범 참여 승인 소식에 반도체 중심으로 한 기술주는 반등하면서 혼조세 시현  - 중국 문화여행국 기준 ‘24년 단오절 연휴기간(6/8~6/10) 중국 국내 여행객수는 1.1 억명(YoY +6%), 여행매출은 404억위안(YoY +8%) 기록. ‘19년 대비 각각 YoY 15%, YoY 3% 증가. 1인당 여행 소비 금액은 36..

일일중국증시 2024.06.12

국내증시, 중국의 대미 규제에 따른 반사수혜기대(2 차전지) 등으로 업종간 차별화 장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 마감

전일 국채 입찰 호조에 따른 금리 하락, 애플(+7.3%) 효과 등으로 나스닥이 또 한차례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이제 시장은 5 월 CPI, 6 월 FOMC, 선물옵션 만기일 등 대형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치러야하는 상황.  우선 리마인드 차원에서 5 월 CPI 컨센서스를 확인해 보자면, 헤드라인과 코어가 각각 3.4%(YoY, 4 월 3.5%), 3.5%(YoY, 4 월 3.6%)로, 헤드라인은 지난달과 동일하며 코어는 지난달에 비해 소폭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존. 최근 발표된 뉴욕 연은의 1 년 기대인플레이션(3.3% -> 3.2%)이 하락했다는 점이나, 경기 노랜딩 전망이 후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인플레이션이 둔화 경로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은 훼손되지 않았음. 헤드라인과 코어의 시장 ..

일일한국증시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