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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증시, 개별기업 이슈에 따른 순환매 이어지며 상승

15 일 PPI 예상치 상회에도 낙폭을 축소했던 미 증시는 근원 CPI 예상치 하회 + 소매판매 둔화 조합에 위험선호심리 우위. CPI 는 결국 소매판매를 후행한다는 점을 감안시 1) 1 분기 대비 2 분기에 인플레이션 둔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 2) 스태그플레이션 및 금리 재인상 우려 후퇴, 3) 금리 인하 연내 2 번 가능성 부각 때문.  4 월 CPI 는 YoY 헤드라인 3.4%(예상 3.4%, 전월 3.5%), 코어 3.6%(예상 3.6%, 전월 3.8%) 모두 예상치 부합. MoM 헤드라인 0.3%(예상 0.4%, 전월 0.4%), 코어 0.3%(예상 0.3%, 전월 0.4%). 정체된 흐름을 보이던 코어물가의 경우 연초 이후 처음으로 MoM 둔화. 슈퍼코어 물가는 MOM 0.4%(1 월 0.8..

일일한국증시 2024.05.16

펄어비스 주가 전망 및 실적

게임 업종 Top pick 유지   동사 목표주가를 5.1만원으로 유지하고 게임 업종 Top pick 관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붉은사막의 초기 성과가 반영될 25E 지배주주순이익 1,453억원에 목표 PER 25배와 연간 할인율 10%를 적용한 결과다.   동사를 최선호주로 추천하는 이유   당사가 동사를 게임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하는 주 이유는 게임 업종이 나가야 할 방향성에 가장 부합하는 업체이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게임 업종은 라이브 게임 지속성 및 단기적으로 과한 BM 투입에 따른 손익 개선에 집중하는 다소 단기적 사안에 치중하고 있는 바, 당사는 이런 점은 게임 업종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식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자 하며, 유저의 가슴을 떨리게 할 진정한 대작 콘솔 기반 트리플 A급 게임..

기업분석 2024.05.14

05/14 달러, 물가 발표 앞두고 약보합

FX: 유로화, 달러 하락에 상대적 강세   달러화는 뉴욕 연은의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에도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 를 앞둔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약보합권에서 마감 4월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은 3.26%로 전월(3.00%)보다 상승. 하 지만 미국 4월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이를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가 더 우세하면서 달러는 약보합권에서 등락. 유럽통화는 미 달러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면서 이에 연동해 소폭 상승. 엔화는 달 러 대비 하락했으나 일본 정책당국 개입 경계 등에 하락폭은 제한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5.13원으로 4.07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나 뚜렷한 재료가 부재함에 따라 보합권 등락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OPEC+ 감산 연장 기대..

환율전망 2024.05.14

미국 증시, CPI 관망심리, 개별기업 이슈 등에 혼조세

13 일(월) 미국 증시는 CPI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 유입, 금리 경로 불확실성, 미중 관세전쟁 우려 등에 제한적인 등락폭을 보인 가운데, 밈주식 게임스탑(74.4%) 폭등,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 개별 주식 이슈에 영향 받으며 혼조세. (다우 -0.21%, S&P500 - 0.02%, 나스닥 +0.29%) 업종별로 IT(+0.5%), 부동산(+0.3%), 유틸리티(0%) 강세, 산업재(-0.5%), 금융(-0.4%), 필수소비재(- 0.3%) 약세.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올해 1 분기 물가 지표가 우려스러웠다며 정책금리를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올해 1 분기에 인플레이션의 둔화가 약해졌으며, 그것은 나에게 우려의 원천"이라고 언급. 재닛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 등에 ..

일일미국증시 2024.05.14

국내 증시는 금융, 자동차 등 기대감에도 코스닥 중심으로 약세 압력을 가한 채로 마감

지난주 이후 한국이나 미국 증시 모두 전고점 부근에서 저항을 받으면서 방향성 탐색 구간에 돌입한 모습. 전일 게임스탑(+74.4%), AMC(+78.4%) 등 밈 주식들이 동반 폭등세를 보인 것도, 지수가 정체되는 상황에서 수시로 목격하게 되는 개별 종목 장세의 증시 색깔 변화를 반영. 이처럼 최근의 지수 저항은 5 월 FOMC, 4 월 고용을 호재로 받아들이면서 월초 급등한 것에 대한 주가 되돌림 측면도 작용했으나, 지금 시점에서는 15 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4 월 CPI 경계심리가 작용 중에 있는 것으로 판단. . 지난 5 월 6~10 일 시행한 블룸버그의 전문가 대상 서베이(MLIV Survey)에서도 이 같은 경계심리를 엿볼 수 있음. 해당 서베이에서는 “현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가장 큰 꼬리위험..

일일한국증시 2024.05.14

크래프톤 주가 전망 및 실적

동사 목표주가 29만원으로 상향  동사의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산정은 24E 지배주주지분 6,313억원에 타겟 PER 22.5배 수준을 적용한 결과이다. 펍지 IP 기반의 매출 창출력을 우호적으로 평가하나, 매출 포트폴리오의 다변화가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타겟 멀티플은 우호적 수준을 부여한 것임을 부연 설명한다.  1Q 실적 점검 및 복합적 변수 고려  동사는 펍지 기반 유저 트래픽과 BM 강화 지속을 기반으로 1분기 영업이익 3,105억원을 기록하면서 당사 추정치를 44.5% 상회했다. 이에 펍지 기반 매출 증가율에 대한 우호적 가정을 추가하여 24E 매출액을 기존 대비 11.0% 상향 조정하였다. 다만 개발 관련 인건비 및..

기업분석 2024.05.09

05/09 달러, 정책 불확실성에 강보합

FX: 엔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달러 대비 하락   달러화는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상 승에 연동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 이후 금융시장 내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산. 뉴욕증시가 혼조세 로 마감하고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가 재 부각, 이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유입에 달러는 강보합권에서 등락. 엔화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내외금리차 확대 우려가 높아지며 달러 대 비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3.0원으로 0.5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나 강보합권 달러 등을 고려할 때 보합권 등락을 보일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

환율전망 2024.05.09

미국 증시, 연준의 매파 발언 등을 소화하며 혼조세 지속

8 일(수) 미국 증시는 실적시즌 후반부 진입 연준 위원들의 연이은 매파발언 등이 전반적인 주가 모멘텀을 제약한 가운데, 테슬라(-1.7%) 등 개별 이슈를 소화해가면서 혼조세 마감(다우 +0.4%, S&P500 -0.0%, 나스닥 -0.2%).  업종 별로는 유틸리티(+1.1%), 금융(+0.4%), 기술(+0.2%) 등이 강세, 부동산(-0.9%), 소재(-0.4%), 경기소비재(-0.4%) 등이 약세. 테슬라(-1.7%)은 미 연방 검찰이 오토파일럿 및 FSD 시스템과 관련해 소비자들이나 투자자들을 속였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에 약세. 우버(-5.7%)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의 차량호출 둔화 등으로 1 분기 총 예약액, 매출액 등 전반적인 실적이 부진한 여파로 급락. 장 마감 후 실적을 ..

일일미국증시 2024.05.09

국내증시는 외국인 현선물 1조원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한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발언 이후, 전일 보스턴 연은 총재발언은 인플레이션 하락경로가 고르지 않을 수 있고 인플레 둔화 확신이 생길 때까지 고금리를 유지해야한다는 원론적인 수준에 그침. 또한 전일 진행된 10 년물 국채 금리 입찰이 다소 부진하면서 시장 금리가 소폭 상승하며 중소형주는 약세.  달러화 및 유가 안정 등 FOMC 이후 매크로 환경은 중립적이고 다음주 미국 4 월 CPI 전까지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없기 때문에 큰 하락이 나타나기 어려운 환경. 다만 빅테크 실적 전후로 반도체, AI 의 추세적인 강세장은 어느정도 마무리되었다고 판단. 최근 5 일 수익률 상위에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원자재 등 경기방어주로 수급 분산. 반도체주의 밸류에이션 부담 및..

일일한국증시 2024.05.09

NAVER 주가 전망 및 실적

동사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   동사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 동사 적정가치는 39.0조원으로, 이는 서치 플랫폼/클라우드 중심 사업부문 적정가치 14.9조원,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 가치 7.4조원, 네이버파이낸셜 지분가치 4.5조원 및 Webtoon Entertainment 지분가치 6.5조원와 LY Corporation 지분가치 5.8조원을 합산해 산출했다.   예측 기반 부가가치 창출 요구   동사 1분기 매출은 2조 5,26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4,39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19.8% 상회했는데, 이는 주식보상비용 감소 등 인건비 제어를 통한 결과로 요약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광고를 중심으로 한 탑라인 방어와 인건비를 중심으로 한 비용 통제를 통해서 영업이..

기업분석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