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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달러, 강보합권 등락

FX: 엔화, 추가 강세 제한   달러화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속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 입되면서 강보합권에서 등락  지난 주 미국 4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노동시장의 둔화를 확인한 이후 연내 금리 인하 기대 다시 점증.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추가 긴축 우려 를 낮추면서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 완화되었으나 최근 하락에 따른 저 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달러는 강보합권에서 등락. 엔화는 최근 급격 한 강세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소폭 약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3.3원으로 10.5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나 강보합권 달러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폭 확대는 제 한될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공급 불안 재부각에 상승   국제유가는 중동..

환율전망 2024.05.07

삼성전자 주가 전망 및 실적

1Q24 반도체 영업이익, 당사 기대치 상회   삼성전자의 1Q24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이 발표됐다. 당사 추정치 대비 DS 부문의 영업이익이 상회했으며, MX 부문은 하회했다.  DS(반도체): 영업이익 1.9조원. 예상치 소폭 하회하는 메모리 출하량을 보였지만, 판매가격 상승률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며 기대 대비 좋은 실 적 기록. 파운드리 및 시스템LSI 부문 실적은 예상치 부합  SDC(디스플레이): 영업이익 0.3조원으로, 당사 추정치 부합. OLED 판매 량이 저조했음에도, 견조한 수익성 기록  MX/NW: 영업이익 3.5조원으로, 당사 추정치 하회. 스마트폰 판매량은 예상치 부합했지만, 원가 상승으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수익성 기록  VD/가전: 영업이익 0.5조원으로, 당사 추정..

기업분석 2024.05.02

달러, 덜 매파적인 FOMC에 하락

FX: 엔화, 미국 국채금리 하락 등에 달러 대비 강세 달러화는 5월 FOMC가 덜매파적인 것으로 평가되면서 미 국채금리 하 락과 더불어 약세 5월 FOMC에서는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 성명서에서 경제활 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높이는 문구를 추가하였지만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덜 매파적으로 평가되면서 달러 는 하락. 양적긴축 규모 축소와 더불어 연준의장은 추가 긴축 가능성을 낮추고 스태그플레이션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힘. 금리 인하 시기 불확 실성을 남겨두었으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달러는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6.45원으로 6.55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 등에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환율전망 2024.05.02

미국 증시 5 월 FOMC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

1 일(수) 미국 증시는 3 월 ISM 제조업 PMI 부진, 5 월 FOMC 경계심리로 제한된 주가흐름을 보이며 출발한 가운데, 5 월 FOMC 에서의 파월의장 기자회견 전후 변동성이 확대되며 혼조세로 마감(나스닥 -0.3%, S&P500 -0.3%, 다우 +0.2%).  업종 별로는 유틸리티(+1.1%), 커뮤니케이션(+0.8%), 소재(+0.5%) 등이 강세, 에너지(-1.6%), 기술(-1.3%), 필수소비재(-0.6%) 등은  약세. 미국의 3 월 ISM 제조업 PMI 는 49.2 로 전월(50.3) 및 컨센(50.0)을 하회하는 부진한 수치를 기록. 신규주문(2 월 51.4 -> 3 월 49.1), 생산(54.6 -> 51.3)이 줄어든 반면, 고용(47.4 -> 48.6), 가격(55.8 ->..

일일미국증시 2024.05.02

국내증시, FOMC 앞두고 삼성전자 호실적에지수 하단 지지되며 혼조세

파월의장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일축하고 6 월부터 QT 감속을 공식화하는 등 시장 예상 대비 완화적이었으나 동시에 1 분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았음을 인정하고 고금리 장기화 기조 유지. 베이스 시나리오인 “금리 인하 시작 전에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데 더 많은 증거를 입수하기 원함 + 연내 금리인하 전망 유지 but 시점에 대해 모호함을 남겨놓는 것”에 부합하는 결과였다고 판단. Fed Watch 상 금리인하 시작 시점은 12 월에서 11 월로 앞당겨짐.  인플레이션에 대해 올해 1 분기 진전이 부족했다 평가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재상승을 고려할 만한 근거는 없다고 언급. 장기적으로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리스크가 감소했다는 기존 전망 유지. 현재 금리 수준은 충분히 제한적이며 노동시장..

일일한국증시 2024.05.02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및 실적

1Q: 중국 적자 리스크, 드디어 벗어나나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9,115억원 (Flat YoY), 영업이익은 727억원 (+13% YoY, OPM 8%)을 기록,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서구권 채널의 성장이 견조했고, 지난 몇 년간 이뤄진 중국 법인의 고정비 축소 작업 덕분에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연결 감가상각비 -12%, 중국 법인 인건비 - 20%, 중국 판촉비 -15% 감소)  ⊙ 중국향 채널: 면세 매출은 1,127억원 (+40% YoY), 중국법인 매출은 1,182 억원 (-21% YoY)을 기록했다.  - 면세: 면세는 B2B 채널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 편이지만, 낮은 기저 덕분에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법인: 중국 법인은 오프라인 매장 철수와 일부 브랜드..

기업분석 2024.04.30

04/30 엔화, 개입 우려 등에 강세

FX: 달러, FOMC 앞두고 소폭 하락   달러화는 미국 FOMC를 앞두고 방향성에 영향을 줄만한 재료가 부재 했던 가운데 엔화 강세 등 주요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 미국 내 특별한 지표의 발표가 부재했던 가운데 FOMC를 앞두고 관망 세가 이어지며 약보합권 내 등락. 엔화는 장중 달러당 160엔을 상회한 이후 정책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높아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 넘게 강세. 또한, 미 국채금리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에 하락한 점 도 엔화에는 내외금리차 확대를 제한하며 강세요인으로 작용.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3.35원으로 4.65원 하락 출발할 것 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 등에 소폭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중동 불안 완화에..

환율전망 2024.04.30

미국 증시, FOMC 경계심리에도 테슬라 효과 등으로 강세

29일(월) 미국 증시는 5월 FOMC를 앞둔 경계심리에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테슬라 주가 급등으로 인한 위험자산선호 심리 회복, 아마존, 애플 등 실적 기대감 유입되며 강세(다우 +0.4%, S&P500 +0.3%, 나스닥 +0.4%)  미국의 평화협정 중개로 이란-이스라엘 휴전 가능성 부각되며 유가 하락. 백악관은 이스라엘이 당분간 라파 침공을 보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가자지구를 방문해 휴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  미국 재무부가 올해 2 분기(4~6 월) 차입금 추정치를 1 월 2020 억보다 410 달러 상향한 2430 달러로 조정, 5 월 1 일 구체적인 3 년, 10 년, 30 년물 국채 발행규모를 밝힐 예정. 전일 국채발행계획(..

일일미국증시 2024.04.30

국내 증시, 반등장에서 소외됐던 업종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

전일 한국이나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주 첫 거래일은 순조롭게 넘겼지만, 주 중반부터 5 월 FOMC, 미국 제조업 및 고용, 한국 수출, 기업실적 등 대형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치러야 하는 상황. 그 중 매크로 상 메인 이벤트인 5 월 FOMC 는 1~3 월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및 4 월 이후 연준 인사들의 발언 수위 상승 등을 고려 시 매파일 것으로 판단.  여기서 4 월 이후 코스피(-6.1%, 4 월 고점 대비 4 월 저점까지 하락률), 코스닥(-8.7%), 나스닥(-7.1%), 닛케이 225(- 7.0%) 등 주요국 증시가 월중 고점 대비 저점까지 한자릿수 후반대의 주가 급락을 경험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4 월 중 엔비디아 발 AI 산업의 성장 불확실성이 이 같은 주가 급락에 일조한 측..

일일한국증시 2024.04.30

KCC 주가 전망 및 실적

1분기 비수기에도 815억 영업이익 예상   1분기는 건자재와 도료부문 비수기에 해당하지만, 도료의 견조한 마진 및 건자재부문 PVC 약세 지속, 그라스울 증설 등에 따라 건자재 16%, 도료 11%의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건자재 품목중 하나인 그라스 울은 가연성 단열재를 서서히 대체하며 성장 하고 있으며, ‘22연말 대비 약 2배 규모인 18만톤으로 ‘24년 초부터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다. 단열재 증설은 1분기 비수기 영향과 초기 공급 증가 영향으로 ASP 조정으로 이어지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요 대체 로 20% 대의 OPM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한다. 동사의 강점인 조선용, 자 동차용 등 기능성 도료(Coating)은 글로벌 시장에서 타이트한 수급과 성장 이 지속되고 있어..

기업분석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