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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해종합지수 외 주요 지수 모두 하락하며 혼조세

- 1/3일 기준, 상해종합: 2,967.2(+0.2%), 심천종합: 1,812.7(-0.6%), ChiNext: 1,834.7(-1.1%)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002위안 (0.3% 절하),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494/7.1663 - 전일 중국증시는 시크리컬과 기술주 간 투자심리 엇갈리며 상해종합지수 제외, 주요 지수 모두 하락하며 혼조세 - Barclays의 애플 투자 의견 하향 여파에 Luxshare 를 비롯한 애플 대표 밸류체인 기업 주가 영향. 전자 섹터 최하 위 퍼포먼스 기록하며 IT, 통신 등 기술주 약세로 확장 - 중국의 석탄 수입 관세가 24/1/1부터 정상화되어 가격 상승 기대감 확산, Yunnan Coal & Energy(600792.SH) 의 이틀 연속 주가 ..

일일중국증시 2024.01.04

미국 증시, FOMC 의사록 결과 반영하며 약세

3 일(수)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 12 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 위축, 10 년물 국채금리 재상승 등에 하락 마감 (다우 -0.76%, S&P500 -0.8%, 나스닥 -1.18%) 12 월 FOMC 의사록에서 위원들은 "기준금리가 이번 긴축 사이클의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으며, 2024 년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데 동의. 그러나 경제에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추가 금리 인상도 선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금리인하 전환 시기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며 추가 금리 인상은 여전히 남아 있는 옵션이라고 강조. 또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이 올해 금리 인..

일일미국증시 2024.01.04

국내 증시, 기관 중심의 매도 물량으로 급락 마감

전일 미국 10 년물 금리가 장중 4.0%대를 터치하는 등 3.8%대를 기점으로 반등하면서 금리 변동성이 높아진 배경은 연준의 정책 전환을 둘러싼 논란 확대에서 기인했음. 그 가운데, 전일 공개된 12 월 FOMC 의사록도 전반적인 톤은 지난 11 월 의사록이나 12 월 FOMC 기자회견에서 파월의장의 발언에 비해 다소 매파적이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 금번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현재의 정책금리가 고점 혹은 고점 부근에 도달했다는 데 동의하면서 긴축 사이클 종료를 시사했으나, 금리 인하로의 정책 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신중한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확인. 또 인플레이션 등 경제 데이터가 기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갈 시에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열어놓는 등 모든 정책 결정은 데이터에 기반해 후..

일일한국증시 2024.01.04

달러, 국채금리 상승에 반등

FX: 엔화, 미일금리차 확대에 달러 대비 상승 달러화는 연준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주춤해진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강세 미국 12월 제조업PMI지수 확정치가 47.9를 기록하며 잠정치를 하회하 며 제조업 경기 회복이 더딤을 확인. 지표 부진에도 연준 조기 금리 인 하에 대한 기대가 과도했다는 인식과 뉴욕증시 하락 등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주춤해지며 달러 수요 유입. 또한, 미국 국채금리 가 차익실현 매물과 단기 자금시장 우려 등으로 상승한 점도 달러 강 세를 뒷받침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0.2원으로 9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전일 급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Commodity: 국제유가, 수요 불안 속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 체..

환율전망 2024.01.03

중국증시, PMI 4개월 연속 신고점에도 대형주 중심 조정에 하락 마감

- 1/2일 기준, 상해종합: 2,962.3(-0.4%), 심천종합: 1,823.9(-0.8%), ChiNext: 1,855.9(-1.9%)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0770위안 (0.1%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432/7.1491 - 전일 중국증시는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의 4개월 연속 신고점에도 저조한 공식 제조업 PMI에 투자심리 개선 역 부족, 관영과 민간 PMI가 엇갈리면서 중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다는 불안감 조성, 대형주 중심 조정 에 하락 마감 - ASML의 DUV 수출 선적 허가 철회에 중국 반도체 기업 설비 수급 차질 우려, 반도체 밸류체인 조정 - 국무원의 광동성, 저장성 대형 원자력발전 프로젝트 승인 소식에 원자력 발전 테마주 강세 - 전일 ..

일일중국증시 2024.01.03

미국 증시, 금리 상승, 애플 악재 등으로 나스닥 중심 약세

2 일(화) 미국 증시는 연말 랠리에 대한 부담 속 경제지표 부진, 미 국채금리 및 유가 상승, 애플 투자의견 하향 및 ASML 중국 수출 허가 취소 등이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혼조세 마감 (다우 +0.07%, S&P500 -0.57%, 나스닥 -1.63%) 미국 S&P 글로벌 12 월 제조업 PMI 는 47.9(예상 48.2, 전월 49.4) 기록하며 부진. 중국 12 월 차이신 PMI 는 50.8(예상 50.4, 전월 50.7)으로 2 개월 연속 확장국면, 4 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집계측은 생산과 신규수주의 증가로 전망은 개선되고 있지만 높은 실업율이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고 기업들은 채용, 원자재 구매, 재고 관리 등에서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를 표명. 12 월 31 일에 발표된 ..

일일미국증시 2024.01.03

국내 증시,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연출하면서 상승 마감

국내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 긍정적인 출발했지만, 미국 증시에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조정을 맞으면서 상반된 출발을 하게 된 상황. 이는 지난해 나스닥이 여타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급등세를 기록한데에 따른 기술적 및 심리적인 반대급부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매크로상 주요국 증시 강세의 원동력이었던 금리의 급격한 되돌림이 발생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 여전히 연준이 생각하는 금리인하 횟수(3 회)와 시장이 생각하는 금리인하 횟수(6 회)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당분간 금리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증시에도 변동성을 유발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 메인 변곡점은 1 월 FOMC 겠지만, 4 일(목) 12 월 FOMC 의사록과 5 일(금) 12 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가 이 같은 분위기를 다시 긍..

일일한국증시 2024.01.03

KH바텍 주가 전망 및 실적

4Q24 매출액 621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전망 동사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21억원(YoY -5%), 영업이익 32억원(YoY 26%)으 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신규 힌지 적용으로 인한 ASP 상승에도 고객사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부진한 영향이다. 기존 예상과 달리 국내 고객사의 23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1,000만대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 며, 전작 대비 조기 출시했다는 점을 감안 시, 4분기에 출하량 둔화가 심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정체됨에 따라, 보급형 등 새로운 모델 출시를 통한 적용처 확대 및 신규 고객사 확보가 동사 힌지 부문의 새로운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메탈케이스 부문 성장 가능성 주목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

기업분석 2024.01.02

12/27 달러, 약세 지속

FX: 엔화, BOJ 정책 전환 가능성에 강세 달러화는 약세 마감. 연말 장세로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제한된 한편 연 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면서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기조 지속. 일본 BOJ는 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했으나 내년에는 긴축 기조로 전 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 연준과는 엇갈린 방향성을 보이는 점이 달러 약세를 이끈 요인. BOJ 총재가 물가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될 경우 정책 변화를 고려하겠다 언급.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3.8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연말인 점을 감안, 수급 영향에 하단 제한될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중동 지역 불안에 상승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높아지며 상승.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를 ..

환율전망 2023.12.27

미국 증시,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으로 강세

26 일(화) 미국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인해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으나, 인텔(+5.2%) 등 개별 IT 업종 호재 속 금리 인하 기대감,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다우 +0.43%, S&P500 +0.42%, 나스닥 +0.54%)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연설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이 확실시되기 전까지는 유럽중앙은행은 물가 재상승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매파적 태도를 유지. 이처럼, 최근 FOMC 에서 내년도 금리 인하를 예고한 미 연준과 달리 ECB 와 BOE 는 여전히 금리 인하 시그널을 시장에 주지 않으며 시장 내 형성될 수 있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는 모습. 미국의 10 월 S&P 코어로직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

일일미국증시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