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굵직한 대형 이벤트가 부재했음에도, S&P500 은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나스닥도 심리적으로 상징성이 있는 레벨인 15,000 선 돌파에 성공하는 등 증시에 위험선호심리가 여전히 우위에 있는 모습. 통상적으로 산타랠리 기간은 매년 마지막 5 거래일과 다음해 2 거래일 총 7 거래일이 해당되며, 1950 년 이후 통계상으로도 해당 7 거래일 동안 S&P500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할 확률이 약 78%대로 집계. 이 같은 과거의 패턴을 고려 시 내년 1 월 3 일까지 남은 거래일 동안 미국, 한국 등 주요국 증시의 추가 상승에 베팅해볼 만하다는 결론을 내려볼 수 가 있음. 다만, 연준이 시장에 선물을 안겨다 준 지난 12 월 FOMC 이후 랠리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산타랠리 기대감도 일정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