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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중앙경제공작회의 부양 강도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실망감으로 하락

- 12/13일 기준, 상해종합: 2,968.8(-1.2%), 심천종합: 1,845.4(-1.2%), ChiNext: 1,872.3(-1.7%)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126위안 (0.1%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709/7.1384 - 전일 중국증시는 중앙경제공작회의 부양 강도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실망감으로 하락 - 내수 확대보다 기술 혁신이 강조된 것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낮추면서 외국인 자금도 대거 순유출세 - 중국정보통신원(中国信通院), 10월 중국 휴대폰 출하량 2,916.2만대(YoY 19.7%). 그중 5G 핸드폰 출하 (2,643.5만대, YoY 35.5%) 비중은 90.6% - 광저우선물거래소, 탄산리튬 선물 상/하한가 한도(10%→13%), 거래 보증금(12%..

일일중국증시 2023.12.14

미국 증시, 비둘기파적인 12월 FOMC 로 급등

13 일(수) 미국 증시는 CPI 에 이어 11월 PPI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며 소폭 상승 출발한 이후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 12 월 FOMC 점도표상 내년 기준금리를 세번 인하 가능성 시사, 금리인하 논의를 고려하고 있다는 파월의장의 완화적 발언에 급등. (다우 +1.4%, S&P500 +1.37%, 나스닥 +1.38%). 전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틸리티(+3.7%), 부동산(+3.6%), 헬스케어(+1.8%)의 상승폭이 가장 컸음. FOMC 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 지난 9 월과 11 월에 이어 세 번 연속 동결. 점도표에서는 통해 내년말 금리 수준을 지난 9 월 5.1%에서 하향한 4.6%로 예상, 내년에 기준금리를 두 번 인하 전망에서 세 번 인하할 수 있다는 쪽으로..

일일미국증시 2023.12.14

국내증시는 미국증시 강세에도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를 자극하면서 하락 마감

1. 12 월 FOMC 결론 및 향후 증시 방향성 (1) 연말까지 경로를 조명해 보자면, 이번 12 월 FOMC 는 대부분 시장 참여자들의 예상과 달리 비둘기파적이었기에 위험선호심리는 이어질 전망. 긴축종료를 공식화 한 가운데, 향후 주된 관심사가 금리인하로 이동할 것이라는 신호를 시장에 전달했으며, 점도표 상 내년도 금리인하 폭도 기존 1 회에서 3 회로 늘리면서 시장과의 간극을 좁혀줬기 때문. (2) 기존과 달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모호성을 크게 주지 않았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FOMC 이후 2~3거래일 동안 시장 해석이 달라지면서 주가 변동성이 높아졌던 과거의 패턴도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3) 이처럼 12 월 중 메인 이벤트였던 CPI 와 FOMC 모두 증시 친화적으로 귀결된 ..

일일한국증시 2023.12.14

12/13 달러, 예상치 부합한 CPI에 하락

FX: 유로화, 달러 하락과 지표 호조에 상승 달러화는 미국 11월 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연준 긴축 종료 전 망이 강화된 가운데 FOMC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이어지면서 약보합권 마감 미국 11월 CPI 상승률은 전월비 소폭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비 둔화 흐 름 지속. 근원물가도 전월비 상승에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 서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이에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은 한층 강화. 유로화는 유로존 ZEW경기기대지수가 전 월보다 개선되고 달러가 하락하면서 상대적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9.2원으로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FOMC를 앞둔 만큼 추가 하락을 제한될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달러 약세에도 하락 국제..

환율전망 2023.12.13

중국증시, 중앙경제공작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 짙어지며 혼조세

- 12/12일 기준, 상해종합: 3,003.4(+0.4%), 심천종합: 1,868.1(+0.1%), ChiNext: 1,903.9(-0.6%)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174위안 (0.0% 절하),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771/7.1939 - 전일 중국증시는 중앙경제공작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 짙어지며 혼조세 시현. 상해종합지수는 5거 래일 만에 3,000선 회복 - 중앙경제공작회의(12/11~12) 개최, 24년 주요 경제 과제 논의. ▲역주기 조절 및 과주기 조절 정책 강화, ▲적극적인 재정정책 및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 유지, ▲기술 혁신 주도의 성장 모델 강조, ▲내수 확대, ▲주요 분야의 개혁, ▲부동산/지방/중소 금융기관 등의 리스크 해소, ▲디지털 경제/AI 발전 촉진 등..

일일중국증시 2023.12.13

미국 증시, 11 월 CPI 하락 등에 힘입어 상승

12 일(화) 미국 증시는 예상치와 부합한 미국 11월 CPI 결과로 디스인플레이션 기조를 확인하고, 미 30 년물 국채 경매 결과 예상 대비 견조한 장기물 국채의 수요를 확인하며 상승 마감(다우 +0.48%, S&P500 +0.46%, 나스닥 +0.70%) 미국의 11 월 CPI 는 전년대비 3.1% 상승하며 컨센서스(3.1%)와 부합하였고 전월치(3.2%) 대비 소폭 둔화, 전월비 기준으로는 0.1% 상승. 근원 CPI 는 전년 대비 4.0% 상승하며 마찬가지로 컨센서스(4.0%)와 전월치(4.0%)에 부합한 수치, 전월대비로는 0.3% 상승.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주거비가 전월대비 0.4% 상승하며 물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였으나,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2.3% 하락. 그 중 휘발유 가격이 ..

일일미국증시 2023.12.13

국내 증시, 반도체 등 주력 업종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금주 대형 이벤트 중 하나였던 미국의 11 월 소비자물가는 헤드라인(3.1%YoY, 컨센 3.1%), 코어(4.0%YoY, 컨센 4.0%) 모두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면서,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시장에 재차 확인시켜준 모습. 옐런 재무 장관 역시 기대인플레이션은 잘 통제되고 있으며, 경기 소프트 랜딩 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두는 발언을 했다는 점도 이날 미국 증시 강세를 이끈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음. 다만, 전월비 기준으로 주거비(+0.5%MoM), 중고차(+1.6%MoM) 등 주요 품목들이 올랐다는 점이나, 슈퍼코어 물가가 10 월 3.7%(YoY)에서 11 월 3.9%(YoY)로 재차 반등했다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 입장에서 한번쯤 고민해볼 만한 요인. 이는 인플레이션이 잡혀가..

일일한국증시 2023.12.13

삼성SDI 주가 전망 및 실적

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전동공구와 ESS 미흡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5,232억원에서 4,481억원(QoQ -10%, YoY -9%) 으로 하향 조정한다. 당초 예상에 비해 1) 전동공구용 원형전지가 고객사 재고 부담으로 인해 더욱 부진하고, 2) ESS는 LFP 주도 트렌드 속에서 NCA 기 반 신제품 효과가 미흡한 것 같다. 3) 자동차전지는 경쟁사들에 비해 가동률 및 수익성 면에서 여전히 양호하지만,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이후 북미 시장 수요가 일부 둔화되는 조짐이 감지된다. 전자재료는 OLED소재 주도로 유의미한 반등 기조를 이어갈 것이다.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되, 자동차전지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점에서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목표주가는 75만원을 유지한다...

기업분석 2023.12.12

12/12 달러, CPI 발표 앞두고 강보합

FX: 엔화, 달러에 연동하며 소폭 하락 달러화는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하락한 가운데 11월 미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으며 강보합권에서 마감 뉴욕 연은에서 발표하는 가계의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는 전월보다 낮아지며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 금주 11월 미 CPI 발표와 FOMC를 앞 두고 이를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 엔화는 미국 중장기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면서 소폭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4.7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반등과 주요 대외 지표 발표를 앞둔 만큼 보합권 내에 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Commodity: 금, 미 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 국제유가는 뉴..

환율전망 2023.12.12

중국 증시,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 12/11일 기준, 상해종합: 2,991.4(+0.7%), 심천종합: 1,865.4(+1.0%), ChiNext: 1,915.7(+1.2%)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163위안 (0.1% 절하),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741/7.1943 - 전일 중국증시는 물가 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 공신부 및 재정부 등 3개 부처, 자동차 구매세 감면 대상 신에너지차 관련 기술 요구사항 조정. 17년 이후 최대 조정으로 신규 기술 요건을 충족한 신에너지차 모델에 한해 감면 목록 편입 허가가. 과도기 거쳐 24년 6월 1일부터 공식 시행 - 전일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순유출, 규모는 32.59억 위안으로 집계 - 전일 인민은행은 7일물 역R..

일일중국증시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