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14

국내증시, MSCI 리밸런싱으로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근원 PCE 물가, 개인지출, 고용 지표는 미 경기가 완만하게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 이에 따라 내년 3 월 ~ 5 월 금리인하 기대감은 유지. 10 월 PCE 물가지수 YoY 3.0%(예상 3.0%, 전월 3.4%), 근원 PCE 물가지수 YoY 3.5%(예상 3.5%, 전월 3.7%)로 예상치 부합하며 물가하락 추세 재확인. 10 월 개인지출 역시 MoM 0.1%(예상 0.2%, 전월 0.3%) 로 전월대비 감소.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1.8 만건(예상 22.0 만건, 전주 20.9 만건)으로 주간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10 월부터 21 만건을 지속적으로 상회, 2 주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최고치 기록. 11 월 실업률이 4%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 제기. 11 월 수익률 S&P500 8.9..

일일한국증시 2023.12.01

11/30 달러, GDP 호조에 반등

FX: 유로화, 달러 반등에 소폭 하락 달러화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혼재된 연준위원들 발언 속에 3분기 GDP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높게 발표되자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는 기업투자와 정부지출이 상향 수정되 면서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5.2%를 기록, 속보치(4.9%)를 상회하며 양 호한 흐름 지속. 연준위원들 발언은 추가 긴축 여부를 두고 엇갈림. 윌 러 연준인사와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하향 안정과 추가 긴축 가능성을 낮춘 반면 리츠몬드 연은 총재는 매파적인 입장을 유지.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8.9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최근 가파른 하락세 감안, 추가 하락 제한될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환율전망 2023.11.30

중국증시, 부동산 리스크 속 PMI 지표 대기하며 하락

- 11/29일 기준, 상해종합: 3,021.7(-0.6%), 심천종합: 1,889.9(-0.8%), ChiNext: 1,917.9(-1.1%)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031위안 (0.1%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262/7.1432 - 전일 중국증시는 부동산 리스크 속 PMI 지표 대기하며 하락 - 블룸버그통신, 당국으로부터 부실 건설사 지원 압박을 받은 주요 은행이 직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고 보도. 당국이 미완공·미분양 주택들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수혈하기 위해 건설사 를 대상으로 한 무담보 대출 허용을 추진하면서 혼란이 발생했다고 설명 - 핀둬둬(NASDAQ:PDD), 전일 동사 시가총액 1,847억달러 돌파, 알리바바 시가총액 1,954억달러로 격차 ..

일일중국증시 2023.11.30

미국 증시, 연준 위원들의 엇갈린 발언 등으로 혼조세

29 일(수) 미국 증시는 미 3 분기 소비지출 둔화, 베이지북에서 내년도 경기 및 물가 둔화 전망, 국채금리 추가 하락에도, 연준 위원들의 상충된 발언, OPEC 회의 경계심리 등으로 혼조세(다우 +0.04%, S&P500 -0.09%, 나스닥 -0.16%) 미국 3 분기 GDP 성장률은 QoQ 연율 5.2%(속보치 4.9%, 2 분기 2.1%) 증가, 21 년 4 월 이후 최대폭 성장률 기록. 국내총민간투자 10.5%(2분기 5.2%), 정부지출 5.5%(2분기 3.3%)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 그러나 소비지출은 속보치 4.0%에서 3.6%로 둔화. PCE 물가지수는 3.5%에서 3.6% 소폭 상향, 근원 PCE 물가지수는 2.4%에서 2.3%로 하향. 연준은 이날 공개된 베이지북에서 경제의 성장과 ..

일일미국증시 2023.11.30

국내 증시, 매파 발언 등에 따른 금리 하락에도, 중화권 증시 약세 순환매 장세 등으로 인해 혼조세 마감

현재 증시를 둘러싸고 1) 미국 경기 논쟁 뿐만 아니라 2) 헤지펀드 빌 애크먼의 연준 3 월 금리인하 언급 등으로 상반기 총 2 회 금리인하 기대감 vs “금리인하 시기 상조 및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리치몬드 연은 총재의 매파 발언 등 여러모로 갈피를 잡기 쉽지 않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모습. 일단 지금까지의 매크로 환경을 보면, 이스라엘 전쟁 발발 당시 100 달러 돌파 전망이 부각되기도 했던 국제 유가는 현재 80 달러대 이하로 내려왔으며, 5.5%대도 도달 가능할 것이라고 여겨졌던 미 10 년물 국채금리 역시 4.2%대까지 속락하는 등 유가와 금리 하락은 11 월 중 증시에 호재성 재료로 작용하긴 했음. 하지만 만약 유가나 금리가 현수준에서 한 차례 더 레벨 다운된다면, 주식시장도 더는..

일일한국증시 2023.11.30

NAVER 주가 전망 및 실적

인터넷/게임 업종 Top pick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하고 인터넷/게임 업종내 Top pick으로 지속 제시한다. 동사 적정가치는 55.8조원으로서, 이는 서치플랫폼/클라우드 중심 사업부문 적정가치 11.1조원, 네이버 AI 내재가치 11.1조원,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가치 12.3조원,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적정가치 1.4조원, 네이버 파이낸셜 지분가치 4.7조원, Webtoon Entertainment 지분가치 6.4조원와 LY Corporation 지분가치 8.9조원을 반영해 산출하였다. 동사는 금리 등 매크로 이슈 완화에 따라 내년 광고 경기의 의미있는 회복과 커머스 솔루션 사업 확대 등에 따른 탑라인 성장 및 올해 비용 컨트롤 기조가 내년에 온기로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성장과 마..

기업분석 2023.11.29

11/29 달러, 물가 지표 대기하며 하락

FX: 엔화, 달러와 미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 달러화는 미국 소비심리와 주택가격이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내년 금리 인하 기대와 이번 주 발표될 PCE물가 둔화 전망 등에 하락세 지속 미국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02를 기록하며 전월(99.1) 과 시장 예상(102.6)을 모두 상회함. 9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역 시 전월대비 0.7%로 둔화되었지만 전년동월비 기준으로 3.9%로 양호 함. 지표 개선에도 내년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었고 금주 발표 될 PCE물가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는 하락세 지속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5.8원으로 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 등에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공급 감소 전..

환율전망 2023.11.29

중국증시, 민간 기업 금융 지원 강화와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

- 11/28일 기준, 상해종합: 3,038.6(+0.2%), 심천종합: 1,904.8(+0.6%), ChiNext: 1,938.4(+0.6%)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132위안 (0.0%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363/7.1326 - 전일 중국증시는 당국의 민간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강화 조치와 저가매수 유입 영향으로 상승 - PBOC, NAFR, CSRC 등 8개 부처, 발표. 민간 기업 대 출 비중 확대, 금융 수단 다원화 등 핵심 기술 산업 내 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등 25대 조치 발표 - 홍콩선물거래소, 전일 역외 최초 중국 10년 국채 선물 거래 상품 오픈 계획 발표, 1Q24부터 거래 시작 - 중국 자체개발 차세대 CPU Loongson(龙芯) 3A6000 공..

일일중국증시 2023.11.29

미국 증시, 연준위원의 완화적 발언에 상승세 지속

28일(화) 미국 증시는 연준위원의 완화적 발언에 따른 긴축 종료 기대감으로 상승출발한 이후, 블랙프라이데이 판매 부진,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관망세 유입되며 상단은 제한(다우 +0.24%, S&P500 +0.1%, 나스닥 +0.29%) 매파성향의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는 최근 경제 둔화 조짐이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중앙은행의 목표인 2%까지 낮출 수 있는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고 언급. 인플레가 몇달 간 개선된다면 그 추세 만으로 정책 금리를 인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아 경기 둔화세가 지속될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 매파성향의 미셸 보먼 연준 물가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

일일미국증시 2023.11.29

국내증시, 주요 업종 중심의 단기 순환매 장세가 연출되면서 상승 마감

주 후반 PCE 물가가 대기하고 있긴 하지만, 이미 11 월 중 CPI 등 주요 물가 지표를 통해 인플레이션 하락을 확인해 왔으며 이는 추가 긴축의 정당성을 약화시키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일례로, 28 일 매파 성향 인사인 윌러 이사는 아직까지는 인플레 목표 달성 여부를 놓고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긴 하지만, 향후 수개월 간의 데이터를 통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음을 시사.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이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이 기존의 입장이었던 가운데, 이날 미국 경기 둔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언급했다는 점도 덜 매파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 전미 소매협회도 블랙먼데이 기간 동안 평균 개인 소비액이 321.4 달러로 작년(325.4)에 비해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향후 수요 부진 발 ..

일일한국증시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