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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달러, 안전자산 수요에 상승

FX: 유로화 지표 호조에도 달러 상승에 하락 달러화는 미국 민간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 등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 미국 11월 민간 ADP 고용은 전월대비 10.3만명 증가에 그치며 전월 (10.6만명)과 시장 예상치(13.0만 명)을 모두 하회. 이에 미 국채금리는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확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는 반등. 유로화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달러 반등에 그 영향력이 제한되면서 소폭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4.5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상승과 대외 불확실성 등에 소폭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 로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배럴당 ..

환율전망 2023.12.07

중국 증시, 무디스 신용등급 하향조정 vs 미국 금리 부담 완화에 혼조세 시현

- 12/6일 기준, 상해종합: 2,968.9(-0.1%), 심천종합: 1,855.2(+0.5%), ChiNext: 1,881.9(+0.6%)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140위안 (0% 절하),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606/7.1742 - 중국 증시는 무디스 신용등급 하향조정 영향 vs 미국 금리 부담 완화 구도에 혼조세 시현 - 미국 10월 채용공고는 28개월래 최저치 기록, 고용지표 둔화에 미국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 면서,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 중국증시 또한 하방경직성 확보에 일조 - 전일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순유입, 규모는 23.42억 위안으로 집계 - 전일 인민은행은 7일물 역Repo를 통해 2,400억 위안을 공급 같은 날 만기도래하는 역Repo 4,380억 ..

일일중국증시 2023.12.07

미국 증시, 민간 고용 둔화에도 유가 급락 등으로 약세

6 일(수) 미국 ADP 민간 고용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존했으나, 70 달러를 하회한 국제 유가 등으로 인한 미국 경기 하드랜딩 우려 등이 차익실현 압력을 자극하면서 하락 마감. (다우 -0.19%, S&P500 -0.39%, 나스닥 -0.58%) 미국의 11 월 ADP 민간 고용은 전월대비 10.3 만 명 증가에 그치며 컨센서스(12.8 만 명)와 전월치(11.3 만 명)을 모두 크게 하회, 약 2 년 만에 최저치 기록. 특히, 지난 달 발표된 10 월 민간 고용 지표 또한 기존 11.3 만 명에서 10.6 만 명으로 하향 조정되며 미국의 고용시장 둔화세가 본격화되는 모습. 임금의 경우에는 전년동기대비 5.6% 상승하며 지난 10 월(5.7%) 대비 하락, 14 개월 연속 둔화세 지속되며..

일일미국증시 2023.12.07

국내증시, 주요 수급 주체간 엇갈린 매매 패턴을 연출함에 따라 소폭 상승 마감

12 월 이후 증시의 반등 탄력은 약해졌어도 VIX 지수가 7 일 기준 12.9pt 대로 역사적인 하단 부근까지 내려오는 등 전반적인 증시의 변동성은 위험선호심리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있는 양상(10 월말 이후 VIX 는 약 40% 하락). 시장의 위험 선호도를 측정하는데 활용되는 시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 상으로도 마찬가지. 7 일 기준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0.09pt 로 연간 평균치 0.25pt 를 큰 폭 하회하고 있으며, ‘17 년 이후 최저 레벨에 도달했을 정도로 위험선호심리가 지배적인 모습(시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미국 단기 금리 스프레드, 이머징 마켓 가산금리, 금융시장 가격 변화 등을 종합해 지수화한 지표로서, 통상적으로 0.5pt 를 상회하면 위험회피심리 우위, 0.5pt 를 하회..

일일한국증시 2023.12.07

대주전자재료 주가 전망 및 실적

3Q23 영업이익 15억원(-58%YoY) 기록 3Q23 실적은 매출액 538억원(+18%QoQ, +34%YoY), 영업이익 15억원(- 18%QoQ, -58%YoY)을 기록했다. 전도성 페이스트 매출의 완만한 회복, 태양 전지전극재료의 신규 매출처 확보(라오스/캄보디아 등 중국 외 지역의 비중 확대) 및 형광체재료 부문의 매출 증가가 3분기 매출을 견인했다. 반면, 실리콘 음극재의 경우 주요 탑재 모델인 포르쉐 타이칸의 2024년 Facelift에 따른 구매 지연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수준에 그쳤다. 수익성의 경우 실리콘 음극재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상승(인건비, R&D 비용), 저수익성인 태양광 부문 매출 확대,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악화됐다(OPM 기준 -1.2%p). 4Q23 영업..

기업분석 2023.12.06

12/06 달러, 혼재된 재료 속 소폭 상승

FX: 유로화, 금리 인하 기대 등에 달러 대비 하락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 미국 11월 ISM서비스업지수는 52.7을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상회. 반면, 10월 구인건수는 873만건 증가에 그치면서 전월과 컨센서 스를 하회, 노동시장 둔화를 시사. 지표들이 혼재된 결과를 보이면서 달러도 뚜렷한 방향성은 제약. 유로화는 물가 둔화와 ECB가 내년 상반기 미국보다 금리 인하를 선제적으로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면서 달러 대비 소폭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1.8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상승과 대외 불확실성 등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듯 Commo..

환율전망 2023.12.06

중국증시, 부정적인 대외환경에 약세 및 신용 강등 소식에 낙폭 확대

- 12/5일 기준, 상해종합: 2,972.3(-1.7%), 심천종합: 1,845.0(-1.9%), ChiNext: 1,871.1(-2.0%)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127위안 (0.2% 절하),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471/7.1734 - 중국증시는 여전히 부정적인 대외환경에 약세 시현. 그리고 신용 강등 소식에 낙폭 확대 - 파월 연준 의장의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하는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중국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투자심리가 훼손되면서,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 - 무디스가 부동산 위기를 근거로 중국국채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장 후반 낙폭 확대 - 매크로 회복 탄력이 시장의 우려는 불식시킬 수준은 아니지만, 정책 및 경..

일일중국증시 2023.12.06

고용시장 둔화 및 금리 하락에도 혼조세 마감

5 일(화) 미국 증시는 구인 건수 둔화에 따른 미 10 년물 금리 급락 등으로 빅테크주 중심으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으나, 지수 고점 부담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하면서 혼조세 마감 (다우 -0.22%, S&P500 -0.06%, 나스닥 +0.31%)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금번 무디스의 전망 강등 배경에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을 위한 채권 발행 등 차입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의 부채 수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지적. 특히, 중국의 지방정부와 국영 기업의 자금조달 위험이 커지고 경기둔화 및 부동산 부문 위기가 커지고 있음을 언급. 한편, 미국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 월 구인건수는 873 만 건..

일일미국증시 2023.12.06

국내 증시, 기관을 중심으로 순매도가 확대됨에 따라 하락 마감

현재 증시 분위기를 점검해보면 내년도 금리 인하 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당사는 내년 6 월 인하 시작 후 연내 총 75bp 인하 전망), 긴축이 초래하는 경기 침체 및 주가 급락과 관련한 논란도 재차 부각되고 있는 실정. 우선 경기 침체 등 대형 충격이 발생해야 연준이 정책을 선회했다는 것이 지난날 증시의 역사였음. 이와 관련해 최근 브루킹스 논문 “Landings, Soft and Hard: The Federal Reserve, 1965-2022”을 살펴보면, 1965 년 이후 연준의 긴축 사이클은 총 11 회(‘22 년 사이클 제외)에 였고, 역사적으로 연준의 긴축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미국 경기 둔화가 본격화 됐음. 그 과정에서 증시도 같이 부진한 흐름을 연출했으며, 이 기간 ..

일일한국증시 2023.12.06

와이바이오로직스(공모주) 주가 전망 및 실적

기술이전 사례와 임상 데이터로 입증 받은 항체 전문가 동사는 항체신약 플랫폼 기업으로 1) 자체 개발 신약, 2) 파트너사와 공동 신약 개발, 3) 계약 연구 서비스(평균 매출액 연 35억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23.1월 기술성평가 A등급을 받아 12/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동사의 항체 물질 기반으로 해외 업체에 기술 이전한 건 수는 3건 이상으로 레고켐바이오와 공동개발한 YBL-001(DLK1 ADC)이 픽시스온콜로지에 $294mn 기술 이전, 3DMED와 YBL-013(PD-L1/CD3)의 공동 개발 기술이 전 계약($51mn) 체결하였고, 피에르파브르에 YBL-003(VSIG4) €86mn 기술 이전 계약을 추진한 바 있다. 자체개발 신약 아크릭솔리맙(YBL-006, 항..

기업분석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