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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인플레 둔화 기대감, 반도체주 강세 등으로 상승

11 일(월) 미국 증시는 CPI, FOMC 대기심리가 상존했으나,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연중 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강세(다우 +0.43%, S&P500 +0.39%, 나스닥 +0.2%) 블룸버그에 따르면 BOJ 위원들이 지속 가능한 인플레이션을 뒷받침할 충분한 임금 상승 증거를 아직 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마이너스 금리를 서둘러 폐기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있다는 보도에 엔화 급락, 달러 강세 전환. BOJ 는 견고한 임금 상승을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마이너스 금리가 곧 종료될 거란 시장의 기대에도 BOJ 가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의 통화부양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힘. 중국 11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

일일미국증시 2023.12.12

국내 증시, LIG 넥스원 등이 개별 테마 장세를 연출하면서 상승 마감

뉴욕 연은의 11 월 1 년 기대인플레이션(3.4%YoY, 10 월 3.6%)은 하락하면서 시장은 금일 밤 발표 예정인 CPI 역시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중인 모습. 상기 차원에서 11 월 CPI 컨센서스도 확인해 보자면, 헤드라인은 3.1%(YoY, 최고 3.3%, 최저 3.0%)로 전월(3.2%)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형성. 코어는 4.0%(YoY, 최고 4.2%, 최저 3.9%)로 전월(4.0%)과 동일할 것으로 형성되는 등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의 방향성은 우하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 컨센서스는 부재하지만, 파월 의장이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알려진 슈퍼코어 CPI(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에서 주거비를 차감)도 하락 기조는 변함없을 것으로 예상(슈퍼코어 물가 YoY, 7 월 4.1..

일일한국증시 2023.12.12

SK하이닉스 주가전망 및 실적

4Q23 전사 영업흑자 전환 전망 SK하이닉스의 4Q23 실적이 매출액 10.5조원(+16%QoQ)과 영업이익 1,613억원(흑자 전환)으로,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시장 컨센서스(FnGuide: 영업적자 1,677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DRAM과 NAND의 가격이 시장 기대치보다 더욱 크게 반등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4Q23 DRAM은 출하량 증가(b/g +9%QoQ)와 가격 상승(blended ASP +12%QoQ)이 동반 되며 1.6조원(+164%QoQ)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NAND는 가격 반등(+13%QoQ)이 출하량 감소(-13%QoQ)를 상쇄하며 영업적자가 축소될 것 으로 전망된다. 2024년 영업이익 10.5조원 전망 오랜 기간 반도체 업황을 괴롭혀왔던 ..

기업분석 2023.12.11

12/11 달러, 양호한 고용에 상승

FX: 엔화, 달러 강세와 미 국채금리 상승에 속도조절 달러화는 예상보다 양호한 고용 보고서 발표에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주요 통화 대비 강세 미국 11월 비농가 신규고용은 19.9만 명을 기록, 전월(15.0만명)과 시 장 예상치(18.5만명)을 모두 상회함. 실업률도 3.7%로 예상과 달리 하 락해 고용 여건이 아직 양호함을 확인. 이에 내년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미 달러화는 반등. 엔화는 최근 정책 변화 기대로 강세를 보였으나 달러 강세와 미 국채금 리 상승에 따른 미일금리차 확대 등에 약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7.05원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 며 달러 반등과 최근 하락에 따른 일부 되돌림 과정이 이어질 전망 Commodi..

환율전망 2023.12.11

중국증시, 무디스의 중국 국가 신용등급 전망 강등 영향으로 하락

- 12/4~12/8일 기준, 상해종합: 2,969.6(-2.0%), 심천종합: 1,847.8(-2.1%), Chinext: 1,892.2(-1.8%)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123위안 (주간 0.0% 절상),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702/7.1872 - 지난 주 중국증시는 무디스의 중국 국가 신용등급 전망 강등 영향으로 하락 - 금주 중국증시는 11월 실물경제 및 금융지표 추이와 내년 중국 경제정책 운영을 논의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여부, MLF 금리 동결과 유동성 투입 규모 등에 시장 이목이 집중될 전망 - 중앙경제공작회의는 12~13일 예정된 시진핑 주석의 베트남 방문 이후로 예상되며 재정정책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 - 12/8일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순유입, 규모는 4.6..

일일중국증시 2023.12.11

삼성전자 주가 전망 및 실적

HBM3/HBM3e 경쟁력 확대 국내 경쟁사가 독점하고 있던 HBM3 시장에 삼성전자의 진입이 예상된다. 올 연말·연초 Nvidia를 포함한 주요 고객들로의 HBM3 공급이 본격화되고, HBM3e 양산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도 이룰 전망이다. 이를 위한 HBM의 capacity도 현재 대비 2배 이상 급등하며, 삼성전자의 HBM3를 둘러싼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가 점차 완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가격 상승률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업황 회복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상승 속도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전망이다. 스마트폰, PC, 서버 시장의 유통 재고가 정상 수준에 근접했고, 연 말·연초 예상되는 Huawei의 공격적인 재고 build-up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의 상승 탄력을 키울 것으로..

기업분석 2023.12.08

12/08 엔화, 정책 변화 기대에 강세

FX: 달러, 지표 부진과 주요 통화 강세 하락 달러화는 주간 고용지표가 부진하며 연준 긴축 종료 전망을 강화시킨 가운데 엔화가 BOJ 정책 변화 가대 등에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0만명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증 가. 노동시장 둔화를 통해 연준 긴축 종료 전망 강화, 내년 금리 인하 기대에 뉴욕증시가 상승하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약화. 일본은행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이후 정책 방향은 당시 경제 및 금융 국면에 달려있음을 언급하며 완화적인 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 이를 반영해 엔화는 달러 대비 2% 넘게 강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2.5원으로 14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 등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 Com..

환율전망 2023.12.08

중국증시, 중앙경제 공작회의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

- 12/7일 기준, 상해종합: 2,966.2(-0.1%), 심천종합: 1,850.2(-0.3%), ChiNext: 1,877.2(-0.3%) - 고시 기준환율: 달러 대비 7.1176위안 (0.1% 절하), 역내/외 위안화 환율: 7.1487/7.1632 - 전일 중국증시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 이어짐 - 무디스 신용 등급 강등 이슈 또한 투자심리 위축에 일조. 국가신용등급을 낮춘데 이어, 전일 지방정부 금융기관 26개, 국영기업 4개 신용등급 하향조정. 은행 8개 신용등급 또한 하향조정 - 다음주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정책 규모 및 방향성 가늠. 특히 재정정책 방향성 주목 - 전일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순유입, 규모는 3.73억 위안으로 집계 - 전일 인민은행은 7일..

일일중국증시 2023.12.08

미국증시 알파벳 및 AMD 효과 등으로 강세

7 일(목) 미국 증시는 비농업 고용 지표에 대한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구글의 자체 AI 모델 제미나이 발표에 따른 AI 특수 기대감이 부각된 영향으로 3 대 증시는 상승 마감. (다우 +0.17%, S&P500 +0.80%, 나스닥 +1.37%)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 대비 1 천명 증가한 22 만명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2.2 만명)를 하회. 직전주 실업보헝 청구자 수치는 21.8 만 명에서 21.9 만 명으로 상향 조정. 최소 2 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6.1 만 건으로 전주 대비 6.4 만 건 감소. 미국의 고용 시장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긴하나 시장 예상 대비는 그 속도가 더디게 둔화되고 있음. 한편, CG&C 감원 보고서에 ..

일일미국증시 2023.12.08

국내 증시는 유가 급락 속 미국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마감

최근 시장은 경기 이슈를 놓고 그때 그때 발표되는 지표들이나 자산 가격 변화에 따라 수시로 해석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예를 들어, 미국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는 7 일 기준 11pt 대로 7 월말 고점(81pt) 형성 이후 지속 하락하면서 5 월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등 경기 둔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해가고 있는 상황. 11 월 중에는 이 같은 “경기 둔화가 연준의 긴축 강도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호재성 재료로 작용했지만, 상기 논리가 1 개월 이상 주가에 반영되다 보니 새로운 재료를 찾는 특성이 지닌 시장에서는 경기 부진을 되려 악재성 재료로 받아들이려는 듯한 모습. 결국 경기 문제를 둘러싼 시장 참여자들의 혼선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며, 이는 연준의 긴축과 지결된 사안인 만큼 1 차 혼선..

일일한국증시 2023.12.08